내마반 기초반 43기 2강 후기

자모님이 강의 첫 부분에 설명했던 2개의 아파트에 관한 일화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파트를 자산으로 인식하지 않고 거주지로만 생각한데다가 항상 새 아파트에 현혹되어서 기준을 못 잡던 나는 이번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남이 좋아할만한 물건을 고른다는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는걸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몸소 체험하고 있다. 또한 자모님 말대로 강의 안에서 아파트 분석을 할 때는 단순하고 쉽게 보였는데 직접 혼자서 해보려니 배웠던 모든 기준이 흔들리고 쉽지 않았다. 

결국 한 걸음씩 한 개씩 쉬지 않고 이전과는 다르게 해보며 익숙해져야 할 것같다. 자모님이 시킨대로 아파트 매수매도 알람을 신청했고,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여행겸 걸어보자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