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월.부.은 - 독서 후기

24.01.23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RHK
2023. 6. 1. - 6. 5.
10점/10점



 

2. 내용 및 줄거리

 :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투자를 해야하고, 그 투자를 위해선 변동지출을 관리해 돈을 모으고, 자산을 소비하여 돈을 불려야한단 것이다.

-10채까지는 경험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자. 바꿀 수 있는 것은, 노후 준비와 경제적 독립을 위한 투자 공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동산은 투자재+필수재이기 때문에, 파동을 그리며+우상향 하는 것이다.

-회사가 얻은 수익을 내게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합당하게 나누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회사 밖에서라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 (p.45)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 자산’이다.(p.78)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1)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2)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p.84)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p.89)

-예적금,보험과 같은 금융상품은 이미 ‘상품’이라 부르고 있다. 무슨 의미인가? 여기에는 누군가가 이미 그것을 공산품처럼 가공했다는 뜻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인건비를 비롯해 가공에 필요한 원가가 발생했을 것이다. 그러니 판매자는 그 비용을 구매자에게 전가할 것이 틀림없다. (p.92)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p.93)

-그런데도 내가 소득을 아껴 매입할 생산자산으로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 부동산 투자는 경험이 쌓이다 보면 매매하는 과정에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투자자라면 거래 경험이 하나 둘 늘어남에 따라 오히려 집주인인 매도자보다 매물의 전반적인 상황을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하게 디는 경우도 생긴다. 이는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시장에 참가하는 주체 대부분이 개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p.95)

-애초에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게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이며, 계약이 깨질 확률도 높다는 것이다. (...)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조금 더 취하려다가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p.117)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p.120)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기 (조건확인 –로얄동,층,향 여부, 내부 상태 컨디션, 임차인의 이사 이유, 임차인의 성향, 매도자의 매도 사유) 확인한 조건을 통해 매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협상해보기. 협상 시엔 내가 먼저 내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기!! (p.134)

-전세투자 시 일반적인 거래 순서 (*협상 시 특약 등에 의해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음)

1단계: 매매 가계약 체결 (매수자 –가계약금: 200~500)

2단계: 매매 계약 체결 (매수자 –계약금: 가계약금 제외한 매매대금 10%)

3단계: 전세 가계약 체결 및 1차 매매 중도금 지급 (신규 임차인 –가계약금: 200~500 매도자에게!)

4단계: 전세 계약 체결 및 2차 매매 중도금 지급 (신규 임차인 –계약금: 가계약금 제외한 전세금의 10% 매도자에게!)

5단계: 매매 및 전세 잔금 지급 (매도자, 매수자, 신규 임차인이 함께 나머지 잔금 지급)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p.136)

“제가 선생님의 집을 정말 사고 싶은데요, 돈이 조금 모자랍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성의를 표하겠습니다. 이 작은 성의가 매도자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씁니다. 한번 고려해 주실 수 있을까요?” 와 같은 태도. (p.137)

-대출을 받으면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와 대출이자, 임대가 완료되어 대출금을 상환할 때까지의 기회비용, 소유권 이전 이후의 관리비 등 여러 가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 이 기회에 오랜 기간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던 두려움을 극복해 보고 싶었다. (경험을 위해 잔금을 치러보기로 결심하심! 어차피 전세가 낮춰서 임대놔야하는 상황이어서 공실 만들고 수리 싹해서 높여 전세 맞춰볼겸 경험겸 한번 해보기로 하신 듯)

-수지구: 입주물량이 많아도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이 최우선이어서 투자 진행함. 이 경우, 1) 여러채에는 투자하면 안되고 2)2년 뒤 역전세 나더라도 리스크 감당가능할지 여부 확인하기

-잃지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1. 저평가 여부 판단할 수 있는 안목, 2.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3.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p.161)

-나는 주변의 투자자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준비가 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라는 의미라고.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저평가된 물건)을 산다면 가능하다. 안전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p.206) 저평가=입지>가격 (가격은 검색하면 나옴. 입지의 안목은 비교평가-앞마당 여러개 있으면 됨-발품팔자-끈기)

-부동산 중개인은 의뢰인에게 직접 중개 부탁을 받은 물건과 다른 부동산 중개소에서 전산망에 공유하련느 목적으로 올린 물건을 다르게 취급한다. (중략) 이러한 이유로 나는 중개인들이 내 임대 물건을 더 열심히 중개할 수 있도록 여러 곳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물을 돌리고 있던 참인데, B(용돈벌이식)는 이런 차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p.218)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p.223) (잦은 거래는 수수료, 세금 더 많음)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것 같을 때는 스스로 다그쳤다.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 하면서. (p.307)

-그들 중 시간이 흐른 뒤 어떤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나갈지 예상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막연히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p.308)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 나는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다. (p.312)

-조급함을 통제할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었다. 곧 2개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다.

-협상 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협상 범위를 정한 후 먼저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면, 실질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매매가에는 향이나 동,층 같은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전세일 경우에는 내부 집 상태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p.317)

-임대를 결정 짓는 네 가지 요인

1) 가격 –전세가에 욕심x

2) 집의 상태 – 수리, 신축 등

3) 입주 가능 시기 – 매수일 말고 잔금일까지 확인하자. 잔금일이 비수기면 27개월 임대기간으로 수정하기도.

4) 사람 – 친절하고 자신감있게 상황을 이끌어가는 성향의 중개인 good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으 실력에 담긴다. (p.326)

-과속이 위험한 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p.334)

-내 옆에 누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서로의 성장을 으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투자공부 과정에서 끈기를 갖고 장기전으로 하려면, 메타인지를 통해 과정에서 오는 성취를 즐거워해야한다.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이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꿔야한다. +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가치있는 생산자산)에 돈을 써야 한다.

매수에 유리한 시기는 6/1~8/15 , 11/1~1/31 이다. 이사철은 2,3월, 9,10월이니 이때 임대를 놓아야겠다.

3장의 매도 복기글들 참고해서 실전 매수시 참고하자. 특히 협상시 어떤 것들을 제안할 수 있을지 가늠해보자.

부동산 10채 까지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

매전갭이 아니라 매매가 그 자체를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협상에선 내가 무얼 내줄 수 있는지 생각하고, 서두르지 않기, 내 개인의 협상력보다 매수 우위 시기 및 시장분위기가 더 중요. –조급함을 없애려면 내가 두려움(미지)을 줄이려 아는 것(공부)이 중요

너나위님은 첫 투자를 하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 10여 개의 강의를 수강했고, 50명 이상의 투자 동료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앞으로 투자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스카가서 하루에1권, 이틀에 1권씩 읽어서 100권 읽어내심..)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공급물량이 많아지자 임대를 놓기가 어려워졌다. 부동산 상승장이 지속되자 매수 대기자들의 상당수가 주택을 매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만큼 임대수요가 줄어든 탓도 있다. (p.118) (*상승장분위기에서 오히려 추격매수를 하려는 게 일반 사람들의 심리일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부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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