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73조 쭌파]

1월 23일 화요일 자정을 넘겨 이제야 2주차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우선 강의를 듣고 나서 느낀 점은 "정말 강의 듣기를 잘했다" 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저는 자음과 모음님을 몰랐었습니다.

기존의 너나위님, 코크님, 새벽보기님 등 유투브에서 봤었던 강사님만 알고 있었는데 젊은 여성 강사분이 나오셔서 강의하시길래 솔직히 나이가 젊으시니 부동산 경험이나 시장 경험이 적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너무 디테일하시고 강의를 쉽게끔 초보자를 위해서 여러가지 예를 들어주시는 강의 방법 봤을 때 "정말 수강자들을 위해 강의를 하시는구나!"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에 이런 보석같은 강사님이 또 계셨다니 너무 기쁘고 든든했습니다.

정말 다른 기관 정규교육 등도 들었지만 제가 이렇게 한 번도 안빠지고 강의를 끝까지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과제 역시 이렇게 자발적으로 하게 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적용할 점은 자모님 말씀 그대로를 실행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현실적인 예산을 세우는게 정말 중요하고 그 이후 예산에 맞는 단지를 설정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2020년부터 지방 재건축, 분양권 투자를 4번 정도 매수매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투자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투자를 할 때 마다 손실도 있었고 잘못된 매수나 매도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 때마다 나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내집마련 기초반을 신청한 이유가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싶어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강의가 끝나지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전과는 다르게 그래도 조금씩 변화된 내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모습을 갖게끔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