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51기 2녀석들 장난 아니9먼 - 신나는나를위하여] 손품과 임장으로 실제 투자하는 방법(3강후기)

  • 24.01.23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신나는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나위입니다.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으면서,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보고 부족한 점은 찾으러 애쓰고,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메타인지를 해볼 수 있는 시간, 월부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큰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투자를 했고, 이 투자가 아직은 나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보유기간이나, 매도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투자를 진행하면서 행해왔던 임장활동(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등등) 과 매수, 전세셋팅, 협상을 통해 얻을수 있는 경험들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앞으로 나의 투자활동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행해온 투자의 과정을 전체를 복기를 해볼수 있었습니다.





나의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처음 22년 첫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으며, 임장보고서를 접했고, 임장보고서를 너무 잘쓰고 싶었습니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겠다라는 것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부동산 활동 자체가 저의 성향에 맞았기 때문입니다.

임장보고서 특강을 들으면서, 그 특강에 나오는 내용을 전부 카피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더군요 ^^

시간이 지나자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거운 무게를 못들어 올리다가 점차 무게를 증량해서 운동하는 것 처럼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임장을 하며 지역에 대해 깊게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싶어졌습니다.

더 높은 환경으로 가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고, 그게 실전반, 지투반, 월부학교 였습니다.


활동을 오래 이어오고 있으신 동료분들을 접했고, 함께 뛰고 배우며, 느낀 것 중 하나가 임장보고서를 쓰는 비중이 임장(현장)보다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역에 대해 현장으로 발품을 하고, 매물을 보는 횟수를 늘려야 좋은 매물을 당연하게 만나는 확률이 높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했던 것입니다.


화려한 언변과 다른 기술로 매물의 가격을 깍고, 투자할 수 있을 꺼란 착각을 했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지금 현 부동산 시장의 하락장이냐 아니냐가 휠씬 중요한 본질이였고, 현장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손품과 발품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손품으로 알수있는 것들과 발품으로 알수있는 것들의 영역이 나뉘는 것처럼 2가지 방법이 합쳐 졌을때 시너지가 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복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첫투자에 대한 성찰



강의를 통해 16년의 과거를 돌아가, 코크드림멘토님의 실전투자 사례를 보면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프로세서대로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투자와의 연결, 그리고 초보시절의 코크드림님의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을

하셨던 과정에서 느낀것은, 올바른 투자방법이였습니다.


저는 첫 투자과정을 행하였을때, 지금의 프로세서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할수있는 것 중에 최선의 선택인가? 라는 부분입니다.

중하위권 생활권의 선호도의 단지, 선호도가 높은 생활권의 선호도가의 단지 둘 다 투자 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하위권을 선택했지만요. 이것도 과거를 통해 복기를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바로 발품의 과정이 부족했고, 나 자신의 조급함에 면밀히 들여다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결정하는 실수도 저질렀습니다.


저의 첫 투자가 저에게 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프지 않고, 적당하게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사자마자 오르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길게 보면 저에게 분명 이 경험은 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정과 프로세서가, 선배투자자들의 간접경험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말씀을 새겨 듣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나 자신을 반성하고, 앞으로 투자자로써의 마음가짐과 행동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해주신

코크드림멘토님께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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