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신나는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나위입니다.
4강 강의와 함께 이번주 일정을 마지막으로 실준반의 일정이 끝나가네요
조분들에게 글도 쓰고 싶었고, 조장후기도 남길 겸 글을 써내려 갑니다.
저는 조장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왔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많이 서툰부분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챙기는 방법을 잘 몰랐기 떄문입니다.
동료들을 통해 지금의 내가 어떤 것이 부족한지 듣게 되었고, 그 부족함(기버정신)을 채워나갈 수 있는 방법이
조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기초반 1회 조장경험, 그리고 이번 실준반의 조장경험 2번의 조장경험이 저에겐 전부입니다.
조장 나도 할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 이유는 조장을 함을로써 내가 얻는 것도 굉장히 많고, 모르는 부분을 자연스레 알고,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많은 동료분들이 조장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던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나눌 수 있는 기쁨, 조원분들과 함께 성장하며 기뻐하시는 그 모습들에게 느낄 수 있는 성취감
이 내가 앞으로 이어갈 투자자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조금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있게 해준 수 많은 동료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온 동료분들의 사랑을 이제는 우리 조원분들에게 그대로 나누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던 떄가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처음 접해보는 부동산활동과 함께
투자자가 되고 싶다라는 희망찬 꿈을 품었던 시기, 그때의 조장님이 생각이 나네요.
기초반 강의에서 만났던 조장님들 (주부남님, 선시님, 녹두보리님 )
실전반, 지투반에서 만났던 (호기심빵빵님, 꾸주닝님 , 골드트윈님)
월부학교(라즈베리튜터님 부동산 딱대와 리틀베리's)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받기만 했던 사랑을 어떤 방법으로 나도 돌려줄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조장을 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눔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누군가를 알려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닌
동료를 진정성 있게 대하고 함께 웃고 즐기며,
슬플때나 기쁠때나 옆에 있어 주는게 나눔이라는 것을요.
조원분들과 실준반을 수강할때 저에게 목표가 있었습니다.
첫째 부동산활동에 흥미를 느끼게 해드리자
둘째 좋은 동료가 되어 늘 옆에 있어드리자.
셋째 조원분들의 고민과 기쁨을 나의 일 처럼 생각하자
진정성있는 동료가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걱정하지마세요 저가 있잖아요 ^^)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고민들을 듣기도 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하는 모습들을 보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준반을 처음 수강하시지만,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이
조장인 저가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큰 성취감을 느끼며...
우리 조원분들의 구성원을 보면 워킹맘들이 많으십니다.
여러가지 상황들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주셔서 임장활동과 투자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실준반의 1달 과정이 조원분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가 걸었던 임장지, 가족보다 더 많이 봤던 우리의 시간이 헛되지 않을꺼라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조원분들의 목표가 누구보다 분명했고, 선명했기 때문입니다.
1달 과정 속에서 느꼈던 설렘, 열정, 동료애가 조원분들의 10년 , 20년 , 30년 투자활동에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 감정을 끝까지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똑같습니다. 많이 힘들때나, 어려울때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를 다시 환경에 넣어준 동력이
동료와 가족 이였습니다.
저가 모든 부분을 채워드릴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이 부족하지만 당신의 동료의 한 부분은 채워드린다고 약속하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겁먹지마세요. 모두가 다 잘 될겁니다.
마지막 주차 모임을 통해 스터디카페에 가서 함께 토론을 마지막으로 각자의 환경으로 가게 될텐데.
저가 51기 29조를 조장을 맡으면서 조원분들에게 얻어가는 것이 휠씬 많았습니다.
다양한 사고의 흐름을 내가 다시 생각해보고, 조원분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도와드리고자 노력했던 시간들이 저에게 큰 기쁨이였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조원분들과 함께 우리는 목표를 명확하게 알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 과정속에서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투자의 본질을 잘 알고,
덜 벌더라도 살아남는 선택과 함께 투자활동을 이어나간다면 우리는 목표에 도달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계속 살아남아 있을테니,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저도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드릴께요)
뉴질랜드에서 강의를 듣고, 강의과제도 충실히 수행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아토믹님과 실준 개강 2째날 얼굴이라도 뵈야 할 것 같아 눈오는날 함께 했던 임장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꼭 함께 임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토믹을 굉장히 좋아하는 신나위가 올림
우리조의 에이스 랑고니님, 저랑 친구이죠 ㅎㅎ
고니님께 저는 어떤 조장이였는지 되 묻고 싶긴합니다. 기대됩니다
고니님은 정말 저에게 큰 좋은 자극제가 되어 주신거 같아요. 처음 강의 수강이 아닌거 같은 느낌의
다양한 사고의 흐름을 많은 조원분들에게 말씀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투자활동에 신나위와 함께 오래오래 갔으면 해요 ^^
우연도 이런 우연이.. 고향후배이자 좋은 동료인 임금님
굉장히 바쁜 상황에서도 충실히 1달의 과정을 달려와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임금님의 열정과 배우고자하는 의지를 보면서 저도 느끼는게 많습니다.
임금님의 투자활동을 함께 하고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우리 휴식팀장님 ^^
조원분들 임장가실때 과자 소분해오셔서 나누어 주시고,
웃어주시며, 함께 가위바워보(안내면 술래라고 외치신 ㅋㅋㅋ)
잊지 못할꺼 같네요. 젊은 친구들과 함께 대화도 잘해주시고, 경험도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낍니다. 투게더님 항상 응원드립니다.
과제팀장 맘님, 매번 어려워하시지만 막상보면
다해놓으신... ㅋㅋ 맘님의 지금의 열정 그대로 해나가신다면 좋은 결실을 얻으실께 분명합니다.
맘님과 함께 또 4주차과정을 할텐데 곧 있을 조모임이 기대되네요
맘님을 좋아하는 신나위가
우리는 경상도아이가?! ㅋㅋ
친한 누나동생이 된 부럽님 좋은 동료가 많이 생기셔서 기쁘네요.
조원분들과 함께 그리고, 우리가 했던 이 활동들이 부럽님에게 큰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오래오래 같이 해요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임장나오시는 하삐님
걱정마세요 모두가 잘 될꺼에요. 저가 있잖아요 ! ㅋㅋㅋ
이 말을 해서 저가 책임감을 크게 느끼긴하는데 하삐님 걱정마세요
시간이 다 해결해줄꺼니까
당신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당신의 옆에 있겠습니다
신나위 올림
댓글
멋진 신나위님!! 조장까지 멋지게 하시면..👍🏻👍🏻 너무 고생하셨어요!!
조장을 하시면서 많이 나누시고 많이 받으신 것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드립니다~~
나누는 마음이 받는 마음보다 더 기쁜 거 같아요♡ 나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넘 멋져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