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투 19기 9조 곰돌곰돌55 입니다.
기초강의에는 없는 특별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튜터링데이!!^^
튜터링데이 전에도 시아 튜터님과 몇 번의 통화를 하면서 현재의 어려움과 고민들을 말씀드리게 되었고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으로 시아튜터님과의 첫 만난에 어색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욱 친근한 느낌으로
튜터링데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첫 시간은 사전임보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한 조원들의 사전임보는 정말 저의 임보와 비교했을 때 더 깊게 고민한 흔적들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각 파트별로 깊게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부분과 지역 전체에서 세부 지역까지 인구, 직장 등을
비교하는 것 등 BM 포인트 들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 뒷부분에 지역에 대한
궁금증과 해답 찾기를 하는 방식은 추가하면 좋을 부분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의 지투반 강의 내용으로 임장지역의 선호도와 1등 뽑기 미니강의를 진행해주셨고 오전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사전임보 발표가 끝나고 분임지역으로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조원분들의 질문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답변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저 또한 하나라도 더 질문하기 위해 머리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
느라 분임 지역의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비교임장지역을 걸으면서 비슷한 느낌의 다른지역이나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단지를 비교하며 임장 할 수 있도록
많을 질문들을 던져 주셔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며 비교임장을 알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를 시작하기 전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질문하는게 어렵다는 것 이었습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기 때문에
궁금한 것보다는 강의 내용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크게 궁금한 점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다른 조원들 보다
깊게 그 지역을 파고들지 않고있나 라는 걱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교 분임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아튜터님과 마지막 대화에 용기내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질문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는 말에 시아튜터님은
자신도 처음에 질문을 하나도 못했다는 말씀에 너무 놀랐습니다. 궁금한게 없는 것이 아니라 막상
질문을 하려고 할 때 기억이 안나는 것 이기 때문에 궁금한게 생길 때 마다 메모를 해두는 습관을 기르면 좋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정말 작지만 저에게는 큰 고민이였기에 시아튜터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저희와 함께하며 아낌없이 나눠 주신 시아튜터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래서 지투반의 꽃은
튜터링데이다라는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에는 많은 질문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다음 튜터링데이 때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는 곰돌곰돌55가 되겠습니다!!!!!!!!
시아튜터님!^^ 감사합니다!^^
적용할 것!
1.궁금한 것이 생길 때 마다 메모하는 습관 기르기!
-> 그 지역 또는 단지에 궁금한 것이 생각 날 때 마다 메모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기!
2.사전임보 파트별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궁금한 부분을 찾아 검증하기!
-> 그 지역의 궁금증을 생각하고 검증하는 단계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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