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50호기 달성하고 82피플 외쳤조 유미s] 샛별조장의 첫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유미s 입니다.

작년 6월 열반기초반 강의 수강을 시작으로

어느덧 8개월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첫 수강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한데요,

조모임을 신청했지만 조모임이 뭔지도 몰랐고

강의는 매주 1개씩 올라오는줄 알았는데

4~5시간의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것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입니다.

조원으로 참여하며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성장의 고통이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때마다 제 눈에 들어왔던건

바로 '조장님들' 이었습니다.

나 혼자서 1인분을 하기에도 벅찬데

조장님들은 조원들도 알뜰살뜰 챙겨가며

독서, 강의, 과제도 성실히 잘 하셨습니다.

3~4개월차 쯤에 접어 들었을 때,

'나도 다음달엔 조장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만나는 조장님들마다 조장 역할을 하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조장님들이 멋있어보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ㅎㅎ

그렇지만, 매달 만나는 조장님들은

저와는 거리감이 느껴질정도로

미소 & 친절 & 공감능력자 + 실력자 이셨습니다..

'아, 아직 나는 조장을 할 실력이 안되는구나.

나중에 모든 강의를 적어도 한 번씩은 다 듣고

그 때 조장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계속 조장님들만 따라 갔습니다.

그렇게 작년까지 기초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24년 첫 강의로 실준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성장해온 제 모습을 되돌아보니,

저의 성장은 온전히 혼자서 해낸것이 아니라

주변의 좋은 조장님들과 동료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은 많겠지만,

함께 성장하는 것의 힘을 느끼고

동시에 저의 경험들도 주변 동료분들께

나누며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에

용기를 냈습니다..!!!

1주차가 시작됨과 동시에 조톡방이 오픈되고

조원분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OT 날짜를 조율하고

OT를 진행하고, 또 조모임 날짜를 조율하고,,

정신없이 1주차가 지나갔습니다.

첫 모임이 끝난 후에는

어떻게하면 조원분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조원분들 중 대부분 실준 첫 수강이신데

무사히 완주하려면 내가 어떤걸 도와드려야 할까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모임과 첫 임장지에서 만난 조원분들은

걱정과는달리 숨겨진 실력자들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임장지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거주 하셨던 분들,

실전 투자/임장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임장과 임보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까지..

저는 나눠주고 도움을 드리려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제가 조원분들께

많은 도움과 응원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함께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풍성하게 나누고,

힘든 임장과 과제도 서로 응원하며

매일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샛별조장인 저를 위해

데일리 케어를 해주시는 스윗한 앞으로5년 반장님부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면 언제나 도움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함께 나눠주시는

75~84조 조장님들로부터도

정말 많은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첫 조장을 하면서 평소보다 잠도 줄여가며,

뒤에서는 우당탕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선택 과제들도 모두 해내고

하루의 원씽은 꼭 달성해야 잠에드는 제 모습을 보며

조장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3,4주차를 무사히 보내고

24년 1월을 뒤돌아볼때면,

상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성장한 제 모습과

멋진 반장님, 조장님들, 82조 조원분들이

계실거라는 생각에 또 힘이납니다 :)

마지막으로, 첫 조장이라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항상 저의 좋은 점들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82피플 조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