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작년 목표가 앞마당 10개 만들고 1호기 투자였는데, 반만 성공했습니다.
결국 '임장보고서는 늘어나는데, 투자를 못했어요'가 되었네요.
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으면서 왜 투자를 못했을까 반성해보면,
1등 물건 찾기 즉, 홈런 칠 준비만 하느냐 방망이를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야수의 심장을 가지신(?) 코크드림님처럼 앞마당을 늘릴 때마다 투자를 진행하지는 않더라도
입지가 비슷한 앞마당 내에서 비교 평가를 통해 투자까지 진행해야 하는데 지역 내 1등 뽑기에서 끝냈습니다.
투자하고 싶은 단지는 투자 기준에 안 들어오고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들은 투자 가치가 있는지 진짜 1등 단지인지 확신이 없어서 투자하기는 겁나고...
그 이유가 비교 평가를 제대로 안 해서 1등으로 뽑은 단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작년에 실준반과 지기반에서 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으면서 지방 임보 작성의 팁을 많이 얻었고
지금도 꾸준히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 강의에서도 많은 BM이 있었습니다.
내 앞마당 내의 비슷한 년식, 동일평형 단지 입지와 가격을 비교해서 가치 대비 저평가 된 지역 찾기
평당가로 비교했었는데, 지역마다 단지 수도 다르고 매매가 폭이 큰 지역도 있어서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좋은 기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세 지도 그릴 때 지역 전체 지도에 수도권은 가격, 지방은 년식을 기준으로 색상 구분하기
시세 지도에 연식/평형/세대수/매매가/전세가/전세가율까지 너무 많은 정보를 넣다 보니
동별로 한장씩 시세 지도를 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별 가격 즉 선호도 비교도 안되고 가격도 잘 외워지지 않는데
중요한 정보만 시세 지도에 올려서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알게 됐습니다.
변경된 대출 조건으로 잔금 여력은 얼마나 되는지, 그래서 매매가의 절대 가격 상한선이 얼마인지 반드시 확인하기
단지 내 비교 -> 지역 내 비교 -> 앞마당 내 비교 순서대로 진행해서 1등 뽑고 매물 코칭을 통해 확인하기
1년 전 강의에서는 투자 과정을 꼼꼼하게 사례로 설명해주신 부분에 감탄했다면,
1년 후 재수강에서는 확실한 투자 기준과 그 기준에 의한 1등 뽑기 과정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선택한 단지에 투자했을 때 끝까지 지킬 수 있는 확신이 생기겠다'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임보에 그대로 적용해서 1분기 안에 잃지 않는 투자 경험을 만들겠습니다.
매번 강의에서 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그래도 앞마당 10개라니!! 너무 대단하세요!! 1년 후 재수강까지 계획하고 있다니 넘 멋지십니다 ㅎㅎㅎ 계속 계실 나무늘보님 저도 같이 가요 ㅎ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