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1기 37조 잔잔한등불]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잔잔하게 투자하고 싶은 '잔잔한등불'입니다.

이번주는 월부의 안방마님 '코크드림'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구해줘월부, 유튜브 채널에서 나오시는 것처럼 엄청난 입담으로

월부를 시작하신 대담한 계기, 그리고 지금까지 해오신 과거의 아픔속에서

성장하신 멋진 투자자의 열정을 볼 수 있는 강의였는데요.

하나하나 귀담아 들어야 될 내용들이 많기도 하고

과연 월부 강의를 듣고 내가 진짜 그 행위를 '행동'으로 이어가고 있는가에

대해 중간중간 팩트로 혼내주시는 코크드림님의 말씀에

반성하게 되는 하루였기도 했습니다.

첫 투자로 홈런칠 수 없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로 경험을 쌓아야 실력이 늘고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저는 잘못된 투자로 인해 큰 목돈이 묶여

작년엔 1호기를 할 수 있는 자금이 없었는데요.

그런 상황이라 그런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여러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의 말씀이 너무나도 공감되었는데

이것이 한편의 저에게 투자의 '벽'을 만든 에고였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 얼마 전 간 중소도시에서도 현재 할 수 있는 자본금 내에서

저렴한 단지들이 있다고는 판단했지만

" 1등 생활권도 아니고 하위 생활권이야"

" 아무리 생활권이 좋아도 중소도시에서도 구축이 될까?" 등

잘못된 편견으로 월부에서 강조하는 "저평가"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목돈이 묶인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소액투자로

지방에 임장활동을 하고 1등을 뽑으러 갔으면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찾았어야 한건데

단순히 "좋은 물건", "신축", "완벽한 투자"에 매몰되어

진정한 저평가를 알아보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가치 대비 저평가 인지, 리스크는 대비 가능한지

잔금 여력이 되어 잃지 않는 투자가 되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고 있으신가요? 시간을 투자했다면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이제 월부에 입성한지 "1년째" 되는 부린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강의에서 알려주신 가이드를 진짜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번 강의로 다시 한번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명 실전준비반은 3번째 수강인데 왜 새롭게 들리지는지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1번째 실준반은 "직장 내 근무지 전보"로 멘탈이 깨져 도중 일탈

2번째 실준반은 임보에 허덕여 강의를 유튜브처럼 단순히 보고

이런 내용이 있구나 하고 넘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이런 시간은 나에게 있어 성장을 막고

단순히 자기계발, 공부하는 행위로 이어가는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이번에 크게 반성하고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내가 직접 익히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것이 투자자로 성공하는 길이라는 점

꼭 명심하고 행하겠습니다.

-우선 순위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 -

투자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시간의 확보에 대해 덩어리 시간의 중요성을

언급하셨는데요. 나름 이 덩어리 시간을 잘 챙기고 있으나

투자에 대한 "몰입"이나 "집중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독강임투는 기본으로 하지만 단순히 자기계발성 루틴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진짜 투자로 이어가기 위한 시간 분배 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1. 퇴근 후 덩어리 시간 = 강의, 임장, 임보 집중
2. 주말 풀임장 / 월 1회 가족 모임(투자의 목적을 잊지말 것)
3. 업무중 짜투리 시간 - 독서, 신문, 월부tv 칼럼 등 ..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셋팅-

아너스를 달성하고 지난 충청 , 임보 특강 2개월

1달의 자실 기간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진짜 같이 활동하는 동료와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나를 행동으로 이끌고

꾸준히 성장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명 자실도 하고 특강을 하면 나 스스로 임장도 가고

임보도 쓰면서 목돈은 목돈대로 엄청 모울 거란 예상을 했지만

실제 계획했던 앞마당은 반마당이 되는 등..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완벽히 소화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런 반성의 차원에서 다시 한번 성장의 길로 가고

초심의 길로 돌아가고자 정규 강의와 조장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참 잘한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큰 이벤트 ( 직장, 업무지 변경)가 없다면 올해는

이 환경속에서 지속적으로 있으면서

진정한 성장을 추구하는 완벽한 1년.

투자자로 성장하고 1호기를 달성하는 1년

이 목표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 BM 할점 ===

1. 전세 셋팅 Plan 에 따른 상황별 대체 능력을 키우기 위한 행동을 외우고 실제 현장 경험 쌓기
2. 결국 부동산은 '사람'에서 시작되어 '사람'으로 끝난다.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예의와 감사를 표하자
3. 대출 한도를 확인하기 위해 'ㅂㄷㅅ 계산기를 활용하여 내가 가능한 잔금 금액을 확인한다!! (리스크 대비!)
4. 환경안에 존재하고 자기계발이 아닌 실제 투자자로 성장하기(공부한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 것!)
5. 위임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위임하되 현장 프로세스나 가격을 알자!(알고 위임하기!)
6. 전임 / 매임시 내가 해야될 행동 리스트 직접 손으로 적고 외우고 행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