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중해서 아껴두려는 것이 물건 그 자체인지 아니면 그것을 준 사람의 마음인지 구분해야 한다. 선물을 준 사람의 마음이 소중하다면, 그 마음은 담아두고 물건은 오히려 아낌없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할때 마다 그 사람을 떠올렸더라면 행복한 시간이 더 늘어났을 것이다.
무조건 안 쓰고 아끼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받은 것은 아낌없이 쓰고 아낌없이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
-> 나도 이 글을 읽고 같은 마음이였다. 안쓰고 모셔놓는게 아닌 내가 준 걸 쓰면서 그때마다 날 생각했으면, 그게 아니더라도 잘 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글을 엄마아빠에게 보내드려야겠다 생각했다 ㅎ.ㅎ 아니면, 선물을 받는 사람과 함께 동행하던지 !! ㅎㅎㅎ 아마도 내 기억중에 내가 선물 받은걸 열심히 사용하고 하고 다니면서 선물을 준 당사자를 만나면 늘 그 사람이 준 물건들을 하고 갔는데 오히려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해서 나 또한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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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키도너츠님 오늘도 투자자로서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수험생이 문제의 출제 의도나 방식을 이해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쉽게 답을 알아낼 수 있듯이, 우리 인생은 마치 시험문제 출제자들이 펼쳐놓은 시험지 같다. 인생을 마치는 날까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인으로 살고 싶다면, 언제나 사색을 통해 어떤 의도된 것을 '반대로 뒤집어서 거꾸로 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김밥파는CEO p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