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24조 윤윤태]

코크드림님의 실전경험을 통해 배울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상승장 전후로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니 왜 그런지 이유가 더 잘 이해되었습니다.

다만, 다음 상승장이 왔을때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도 제가 알아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먼저 입지 중요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수도권 = 직장,교통 > 학군

광역시 = 학군 > 환경

중소도시 환경

수도권과 광역시는 땅의 가치가 워낙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직장,교통,학군이 중요하고, 지방의 중소도시의 경우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환경(연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노리고 있는 지역에 해당하는 중요도를 알고, 거기에 집중해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도권 학군지의 30평대 경우 학군이 교통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 가격을 통해 비교하며 알아보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렇게 같이 비교하며 볼 땐 이해가 잘 되는데.. 혼자 보려고 하면 아직 감 잡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생각이 좀 바뀐게 있다면,

이전까지는 30평대 아파트가 좋은것 이라는 생각에 타겟을 30평대로 두고 있었지만 20평대의 거래가 시기와 상관없이 활발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20평대도 타겟으로 삼고 투자해야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주차때 임장보고서를 만들며 top10과 같은 대장아파트, 랜드마크의 시세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각 지역별로 중요하게 가지는 가치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랜드마크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가지는 중요한 가치를 아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순위를 딱 정해놓고 투자 후보지를 골라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또 전세 세팅하는 플랜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직까지 투자경험이 전혀 없기때문에, 모든 것들이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세입자에게 선물을 주며 집을 잘 보게해달라 부탁한다는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그런 부분에서 전세 세팅 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내용 전체가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추후 내가 투자하고 전세 세팅할때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금 찾아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투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자 지역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가진 투자금으로는 지방에 투자를 하는것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이기도 하고 왠지 투자를 수도권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코크님 말씀으로는 좋은 매물들이 잘 섞여있는 상태라 하시는데, 여러 지표들을 잘 살펴보고 있다가 내가 원하는 수치에 도달하면 투자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전에 해당 지역이 내 앞마당에 들어와야 가능한 일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