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50기 6채 투자하고 탕수6 먹을조 해니닝]3주차 강의 후기

  • 24.01.24


안녕하세요 매일 한걸음씩 성장하고 싶은 해니닝 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코크드림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첫 수강했을때가 얼마 안된건 같은데 벌써 6개월 이상 흘렀네용 헤헷


실전반 수강이 되지 않아 기초강의만 재수강을 했더니 벌써 3번째 실준 강의 입니다


들을때 마다 새롭고 얻어가는게 있는것 같아 이번 강의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강의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번달 나 자신 보다 성장 했는가?


첫 수강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성에 목표를 두라고 했습니다

재수강생 들에게는 저번 강의보다 내가 나아졌는지를 이야기 하셨죠


저는 내마반 강의가 첫번째였고

운좋게 조장도 되었습니다


내마반에서 첫 조장을 하면서

첫 도약은 엄청나게 뛰었던것 같습니다


낯가리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 하는게

어려웠던 저는

처음본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고


줌모임 같은 프로그램도 처음 알게 되었죠


좋은 조원분들을 만났고

좋은 조장님들도 알게 되어서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헤헷


그렇게 여러번 기초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조장도 여러번 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매달 내가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 너무 재미 있었고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첫 도약이 너무 컸던걸까요


자주 떨어지는 실전반

회사업무가 바빠지고

여러가지 상황이 엉킨 실타래 처럼

꽁꽁 묶여 있는것 같았고

제 자신도 지쳐 버린거 같습니다


사실 기초반 강의에서도 얻을수 있는것이 매우 많고

강의가 중요한게 아닌 제 마음이 중요한것을 몰랐던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이 지난달 나보다 성장했는데

저번 나보다 성장했는가를 물었을때


저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듯 하여

뜨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1월은 저번달보다

그래도 성장한 것처럼 보여져서

나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상황을 탓하지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BM - 목실감 시금부 작성 / 한달 복기 / 한달 계획






비교평가의 시작은 가치


비.교.평.가


그래서 싸냐 비싸냐


싸냐 아니냐!!!!!


이고민은 항상 달고 있었습니다


비교 평가의 시작은

일단 내 앞마당이 2개 이상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앞마당이 2개여도

내 앞마당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뭐가 더 싼지 알수 있을까요?


모릅니다.


저는 그동안 왜 내눈에는 싼게 안보이는거야

비교평가는 왜이렇게 어려운거야

하면서 툴툴 댔는데


제가 과연 이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임보를 작성할때

기한에 맞추기 위해서

기계적으로 자료를 붙였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면서

임장 지역에 가서 임장을 했습니다


강의에서 피를 토하면서

강사님들이 이야기 해주셨지만

그때만 끄덕그떡


당연한 소릴?


이렇게 생각하고

전혀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 한장에도 의미가 있고

이걸 보면서 무슨생각을 해야하고

그게 결국 선호도에 연결된다는걸

제대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죠


이번에는 임보를 작성할때도

멋들어진 화려한 임보가 아닌

내가 이 임보를 왜 작성한것인지 생각하면서


강사님들이 이야기 한부분의 생각을 맞춰가면서

고민하면서 작성을 해봐야 겠습니다!!



BM : 강사님들의 임보 자료 1장씩 뽑아서 넣기 / 강의 내용에서 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생각하면서 작성하기






멈추지 마세요


마지막 코크드림님이 해준말씀


뛰다가 힘들면 걸으세요

하지만 멈추진 마세요

돌아가는건 순식간 입니다


그말을 듣고 저는 정말 급 공감했습니다


한창 투자시간 200시간을 채워 보겠다며

열심히 달릴때도 있었습니다


금방금방 콩나물처럼 어제의 저보다

성장하는 제 모습에 뿌듯해 하면서


지방임장도 가고

임보도 작성하고


그러다 어느순간 턱-

그날이 찾아왔죠


부질없다

내가 뭐하는거지

내가 성장하고 있나


여러가지 부정적인 생각이

스며들면서 두달 정도는 정말


강의를 들어도 제대로 안듣고

과제도 제출 못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퇴근후 투자 시간도 확보 안하고

이틀에 한번 정도 하다가

일주일 내내 안하고 남편과 함께 TV 시청하고

유튜브를 보고 주말에 임장도 안나가고


월부에 와서 몇개월 동안 쌓은

투자 습관이 정말

2주도 안되서 금방 무너지는걸 보고

제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잘하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제가 할수 있는만큼

단 30분 아니 1시간 만이라도

하루에 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실감 시금부도 다시 작성하고

정말 정말 너무 힘든날이 아니면

1시간 만이라도 투자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있죠


이렇게 다시 습관을 잡아가는게 어려울줄 몰랐습니다

어렵게 쌓은만큼 그래도 버텨줄줄 알았는데

휴식이라는 달콤함은 순식간에 저를 덮쳤죠


그래서 이말이 더욱 와 닿았습니다

달리다가 힘들면 걸으라고


느리더라도 걸어야 계속할수 있겠죠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일단 걸으면서 조금 숨을 고르고

다시 뛰어 보겠습니다!!


오래 오래 하는 방향으로

저를 다독이고 또 제 가족들을 챙기면서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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