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에서 언제까지 그 기준에 맞춰 살아갈 수 있을까. 그와는 다른 나만의 기준을 다시 찾아야 하지 않을까. 타인에게 쓰임을 받으려 하기보다 스스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현재까지도 어디에서나 쓸모가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이 되기위해 나 스스로를 만들어간적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모든것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니였음. 단지 그런 사람이 되기위해 나를 개발해갔다 정도) 어느샌가 그런것에 감정 소모를 하는 것이 크게 다가왔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좀 어렵긴 하지만 타인을 위한것이 아닌 나 스스로를 위해 어떤것을 해야할지 조금씩 옮겨가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 같다. 나 위주로 생각을 하는 시간들, 그리고 무얼 하면 내가 좋을까와 같은 것들을 시도까지 해보는 것들이 나에게 많은 좋은 영향을들 준 것 같다. 하지만 한번 경험해보면 나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기도 해서 소중한 것 같다. 앞으로도 나를 위해 이런 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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