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후기 실준 52기 투자근6 키우고 투자7ㅣ회 잡조 인듀어런스]

코크드림님의 3강을 마치며 웃으며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마지막 말에 뭉클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강의를 들으며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열반스쿨에 이어 두번째 강의 실준반을 들어서며

'어! 열기반과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

열기반도 나에게 너무 빨랐는데 실준반은 따라가기는 커녕 강의를 무사히 마치기만 해도 다행이다라는 느낌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들, 폭풍처럼 몰아치는 강의를 듣기에도 벅차기만 했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는 조금 이해가 가는듯 했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임장보고서를 쓰려고 하니 진도는 나가지않고

임장을 다니며 내가 있는곳은 어디인지, 나는 어디에 있는지 조차 어지러워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임장을 다녀와서도 무엇을 보았는지, 어떻게 분석을 해야하는지

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감조차 잡지 못해 멍하니 있기도 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정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코크님의 실제 투자 사례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가는 부분이 생기고

더욱이 다녀온 지역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셔셔 재미있고 지도도 눈에 조금씩 들어와

정리를 이렇게 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서툰게 많고 한발진보, 두발후퇴를 계속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더딜수 밖에 없음을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알아가기로 마음을 다잡아보게 됩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갈 내자신을 믿고

무엇보다 월부안에서 더욱 성장해서 5년 후 그리고 10년 후에도 투자자로 남아

지금의 나와같은 마음을 가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치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오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