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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어느새 3주 차를 향해 가고 있다.
이제 월부 입성 3개월 차가 되어가는 지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열기반을 들으면서는 라이프 스타일을 뜯어 고쳐야 겠다 마음을 먹었다.
저녁 시간에 공부를 하기 위해 월급만큼 돈이 되던 저녁 시간 과외를 모두 정리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그 안에서 소외되었을 가족 각자의 모습도 그려보고, 그때 나의 모습도 떠올리며 스스로 칭찬도 해 주었다.
이곳 실준반을 와서 보니, 열기반은 그냥 동네 마실 수준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첫 주에는 임장을 가기 위해 업무 스케줄을 다 바꿨고,
사실 결과적으로 계약 만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던 입장에서,
3년 계약으로, 연봉은 깎일뻔했지만, 간신히 지켜내었다.
동료와 선배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앞서 거니, 뒤서 거니 하며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나는 실력이나 시간 안배, 결정적으로는 멘탈 유지만 으로도 힘이 들어서
그렇게 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다.
뛰는 기분으로 하지 못하는 나를 자책하지 않으려, 멈추지 않고 계속 걸으려 애쓰고 있다.
이것도 조원 들이 너무 훌륭해서 곁에 있기만 해도 애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3주 차 강의를 듣고,
나는 또 한번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꾀하려 한다.
3년 후 어쩔 수 없이 나의 월급이 나올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길을 모색해보려 한다.
이 길의 끝에 약간의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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