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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이번주는 힘든 한주였다.
천식이 있는 내가 성남 언덕길 분임을 완주한 지난주의 여파가 고스란히 쏟아져 내리는 느낌이었다.
연봉협상 시즌이라 일하는것의 분위기는 살얼음판 같았으며, 나 역시 그 얼음판에서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상황도 있었다. 열심히 쓰던 감사일기도 어제는 감사한게 하나도 없어서 쓰지도 못했다. 나보다 한참 앞선 동료들은 오늘도 조톡방과 놀이터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나누고 있다. 혼자 낙동강 오리알같은 기분으로 자정쯤 퇴근해서 강의를 들을지, 그냥 잘지를 고민하다가-
딱-
그냥 켰다.
그리고 울고싶은 피곤함이었지만 그냥. 들었다.
누군들 안힘들겠니. 다들 내색을 안할뿐이야.
열기반 동료들과도 따로 만나고, 사는얘기도 하고
그러면 좀 더 나아지겠지..
실준반 이번주 강의를 듣고 나니, 다가올 토요일의 임장이 두려워진다.
쌤들이 마치 내 일기장을 훔쳐보고 강의를 만든것만 같았다. 모든게 두려운 나..
그래도 일단 끝까지 들은 나, 칭찬하고, 툐요일 잘 살아남아서 일요일 과제 부족하지만 부디 꼭, 해낼수 있기를 빌어본다. 1년에 임보 6개.. 쓸 궁리를 벌써부터 하면서 계산기를 두들기는거 보면.. 그래 안자고 듣길 잘했다. ㅎㅎ
그리고 여기에 머무르는 선택을 한게 올한해 들어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고 말할수 있으면 좋겠다.
강의를 듣고나니, 흐릿하던 눈에 안경을 갖다 댄것 같은 청명한 느낌이 좋다.
그래, 이런 느낌때문에 여기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그리고 훌륭한 동료들과 선생님들이 계시니 두려움은 조금만 더 내려놓자.
댓글
니나님~~~ 누구보다 바쁘게 사는 니나님, 꼭 잘 되실거에요~~ 같이 힘내고 우리 성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