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55세 40억]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1월 돈 버는 독서 모임

  • 24.01.26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저자 및 도서 소개

월급쟁이부자들 등 온라인에서는 '너나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철님이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전세 투자로 노후 자산을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냉철하게 안내한다.

2. 2. 내용 및 줄거리

2. 내용 및 줄거리

월급을 받는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투자를 해서 노후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을 일깨워준 후, 부동산 외에도 다양한 생산자산을 소개한다.

여기엔 저자가 왜 부동산을 중점적으로 파고들었는지도 적혀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없는 자산이고,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자산임)

하이라이트는 '부동산 전세 투자'가 어떤 절차로 이뤄지고, 본인은 어떤 곳에 어떻게 투자를 결정했는지에 대한 사례다.

저자의 실제 사례가 소개되기 때문에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했나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자산에 대해 무지했던 부분을 트이게 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책이다.

-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정작 자본주의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살고 있는가?

- 자본주의의 핵심은 '은행'이다.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통화량이 계속 증가해 추후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있다.

- '지금 당장 먹고 살만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 노후를 생각해보길. 언제까지 9시에 출근해 18시 퇴근으로 일하다가 죽을 것인가.

- 경제 불황기(아파트 가격 하락기)는 '파격세일 기간'이다. (돈, 마음이) 준비되어있다면 호재가 된다.

- 부동산 투자는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장기 투자하는 것이다. 샀다 팔았다가 반복하는게 아님.

- 부동산도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전세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임). 입지가 좋지만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라.

- 주택 구입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은행에 이자를 내야 하지만, 전세 세입자에게 '빌리면' 이자를 내지 않는다.

- 그렇다고 해서 '빌라왕'처럼 살지 말아야하고, 역전세/세입자가 계약기간보다 먼저 나갈 것을 대비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4. 이 책에서 얻은 것, 알게 된 점, 느낀 점


1) 그동안 경제/정치/부동산 정책에 너무 관심이 없었다

투자자이기 때문에 경제/정치/부동산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하면 망하기 쉽다.

그런데 정부가 바뀔 때마다 부동산 정책이 바뀌면, 유주택자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지레 걱정이 된다.

어쨌든 매일 30분이라도 경제/부동산 뉴스를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2) 경제/자본주의 관련 책을 읽으며 이해를 먼저하고 나서, 부동산 관련 책을 읽자

우선 1월 <보도섀퍼의 돈>, 2월 <EBS 자본주의> & <레버리지> 읽으며 1)의 부동산 정책 공부를 동시에 하고,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등 기술서로 들어가보자

3) 앞으로 3년은 내 인생을 부동산 투자 공부에 올인해보자. 청약(신규 아파트)이든 기존 아파트든

저축 열심히 해서, 현금 유동성 확보해두고,

현 상황에서 대출 가능한 금액과 마이너스 통장 한도 확인해보기

+ 청약 추첨제가 늘어나는 만큼 '입지'가 좋다면 '유주택자'가 되기 전에 청약 일정도 꼼꼼히 살피고 넣을 수 있어야겠다.

​​

4) 부동산 투자 모임 들어가기 + 부동산 투자 강의 듣기

요즘 1월 한달간 타임트래커 챌린저스를 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인데

공통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지'들을 만드는 것이 목표 달성에 굉장히 중요하다.

5) 직장인 투자자에서 '자산가'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직장인은 9시부터 최소 18시까지 본인의 시간을 팔아 돈을 번다.

즉, '시간'을 인질로 돈을 버는 것이다.

시간과 무관하게 '시스템이 돈을 버는 일'을 하면서 '생산자산'을 지속적으로 구매한다면 '자산가'로 향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

p 47

다른 분들은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돈을 얼마로 잡고 있는지 나눠보고 싶다.

나는 월 200만원 * 12개월 * 35년 (55세~90세) + 내가 살고 싶은 집 30억원 = 38억 4천만원

55세까지 30년동안 40억원의 자산을 축적하는 것이 목표다.

p 355

최근 라이브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나는 '사업' 유형이라고 나왔다.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서 사업이 더 끌리긴 하는데..

주식/부동산 등 투자와 사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더 빠른 자산 증식을 위해 사업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지?

p 375

2019년 당시는 상승기이기도 했지만, 최근에도 전국 지역마다 어떤 곳은 오를 때 어떤 곳은 떨어지기도 한다.

그 말은 즉, 지역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투자를 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Q. 부동산 전세 투자를 하려면 전국적으로 모든 지역을 다 알고 있어야할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6. 이 책과 연관지어 읽어볼만한 책을 1권 꼽는다면?

<부의 추월차선>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와는 아예 다른 접근이다.

'월급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산이다.

그런데 회사에 묶여서 9시부터 최소 18시까지 일만 해야 한다면 그 사람은 '시스템으로 돈을 버는 일'을 만들 기회가 적어진다.

나도 사업을 해보려다가 '이게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게으른 완벽주의 때문에 아직 제대로 시작을 못해봤는데,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부동산 투자 vs 사업 방향성을 깊이 고민해볼 수 있길 바란다.


댓글


55세40억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