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조안나] 독서후기&필사<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노후준비먼저 #저평가 #시스템투자

  • 24.01.26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RHK

읽은 날짜 : 2024.01.19.~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보다 노후 준비 먼저 #저평가 #시스템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나위(5천만원으로 3년만에 순자산 20억을 만들고 현재 자산 70억을 이룬 전문투자자)

(도서소개) 필수재 성격과 투자재 성격을 함께 가져서 물가상승과 욕망에 따른 궁극적 우상향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재화를 이용한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이런 투자를 대기업처럼 시스템화 시켜서 이를 통해 월급쟁이도 노동소득에서 자본소득에서 비교적 쉽게 시프트 하는 방법을 자본주의의 이해부터 친절하게 알려준다.



2. (본)내용 및 줄거리

▶(요약) 자본주의 시대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수적임.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가치가 있는데 저평가 된 싼 물건을 소액으로 여러개 사서 시스템화 시키는 게 핵심.

▶(원메세지) 3년만 책에서 하라는 대로 빡세게 반복하자.


1장 WHY 왜 투자를 해야 하나?

▷인플레이션과 노동가치 하락으로 투자는 필수. 부자보다 노후 준비 먼저.


2장 DIRECTION 나와 돈이 가야할 방향

▷절약→저축→소비자산→생산자산으로 바꿔가야 함. 인플레이션이 있기에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오를 곳에 레버리지 이용해서 투자하기엔 부동산이 최적화.


3장 WHAT 직장인 투자 방법

▷전세 레버리지 투자(세입자의 전세금을 무이자로 빌리는 거나 다름 없음)를 이용해 저평가 아파트를 찾고 여러 케이스의 임대 빼기 기술을 익힌다. 돈벌기<<실력쌓기에 집중하기(경험=>실력)


4장 CONCEPT 성공투자 위한 필수 지식

▷지출 통제로 종잣돈 모아서 10년 이상의 안정적 월급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저평가를 하나씩 모으는 전세 시스템 투자 추천. 그러나 사고파는 것X<장기보유O, 처음부터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끌어서 투자X


(리스크 관리법)

1.전세가 하락 적은 물건 픽

2. 대규모 신축 입주는 신중하게 접근

3.마통,신용대출로 현금 확보

4.임대사업자 등록해도 현금화 가능 물건 한 두개 남겨놓기


5장 HOW 투자 매뉴얼

▷자신만의 투자 기준(아파트,소형평수,저평가,적은투자금,감당 가능 리스크) 세우고 초보자이면 3천이하+건당 투자금 줄여서 많은 투자 경험 쌓기가 더 중요. 가격 변수는 수요와 공급+대중의 심리(아파트는 뚝딱 지을 수 없기에 짓는 시간에 따라 수요공급 불균형+이에 따른 심리 변화 영향을 크게 받는다)


(임장방법)

임장 전엔 "직,교,학,환,지역분위기 스토리,가격 파악 필수"+임장 중엔 지역주민처럼 그 동네엔 뭐가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 현지인보다 더 잘 숙지+임장 후엔 내비게이션 끄고 안쪽 길과 건물들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 되어야 함(백지도 활용하기 꿀팁)→중개소 방문(같은 가격으로 제일 선호도 높고 제일 좋은 거(조건) 사기)


(잠재적 투자 가능 지역 고르는 지표) ※전세가율 높고(70%)+가격 자체가 저렴하다면 일단 임장

1.전세가율,가격 2.투자금 규모 3.입주물량(공급)과 미분양


(수월한 임대 조건)

상상가 (태 / 황:입주가능시기,사람 등 / 격)


6장 MIND 인식과 태도 변환이 시작이자 끝

-조급함 버리고, 순서를 따르고 반복하면서 꾸준함이 하기!(그릿).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살아남기만 하면 늦더라도 성공한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나누면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더 좋은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내 주변에는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

-우선순위 정해서 투자에 쏟는 절대시간 확보가 중요. 회사에선 가장 불편하고 비호감인 사람에게 잘하고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포커싱.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 주기가 가장 중요.

-장애물이란 원래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에피소드가 된다.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내가 달릴 길이 어떤 길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울툴불퉁한 자갈길에 아스팔트 깔아두는 것도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만큼 중요하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자산 전부를 거주하는 집에 투자해 깔고 앉는 건, 열한 명의 골키퍼로 게임을 치르는 것과 같다. 여러 명이 골문을 지키고 있으니 안전하진 몰라도 게임에서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골은 넣지 못할 테니까.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장 얼마 안되는 월세 수익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절대적인 자산 규모를 키우는 것이 현명한 방향이다. 커다란 눈덩이는 한 번만 굴러도 작은 눈덩이보다 더 큰 눈이 들러붙는다.

-성장의 즐거움 끝에 돈이 나를 찾아온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꾸준함>실행>결심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 남아야한다. 살아남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만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명확한 투자 기준을 갖기까지, 결국 투자에 익숙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 사람의 질문에는, 그의 조급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 질문은 너무 이르다.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그 결과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다.

-과거에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곁에 최고가 없었기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고 순서를 따르고 반복할 것

-성공원리=돈을 이용해 시간에 투자하는 것

-부동산 특성상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 기간이 흐른 뒤 시장이 어떻게 될 지는 오히려 알기 쉽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에. 결국 부동산투자=시간에 투자하는 것.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라(도널드 트럼프-미국 54대 대통령이자 부동산 재벌)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너바나)

-장애물이란 원래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에피소드가 된다.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내가 달릴 길이 어떤 길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울툴불퉁한 자갈길에 아스팔트 깔아두는 것도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만큼 중요하다.



3. (적)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부터 실제 부동산 투자까지 A to Z가 전부 담겨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치열하게 3년을 임했는지 마인드셋에 관한 것도 담겨있어서 자본주의의 이해, 투자 일반, 실전투자, 마인드셋 책을 다 따로 읽을 필요 없이 이 책만 우선 처음부터 읽어 놓으면 그 다음스텝들의 이해가 빨라질 것 같다. 너나위님은 강의나 유튜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날것의 분석과 깊은 통찰을 비교적 쉽게 육성으로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책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꺼내 보고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4. (깨)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방법적인 스킬이야 강의에서도 많이 언급해주셨지만, 제일 마지막장인 마인드 부분에서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이라고 말씀해주신게 제일 인상 깊었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고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라고 행동 강조를 여러번 하신게 더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 투자는 평생 해야하고 장기전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꾸준한 월급이 나오는 회사에서 비교적 평온하게 다니는게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려면 역시나 하루에 1/3이상을 함께 보내는 회사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회사에선 가장 불편하고 비호감인 사람에게 잘하고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포커싱을 맞추고, 문제의 원인은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황을 개선 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하는게 정말 작지만 중요한 것 같다.


특히나 몇달 전에도 너바나님과 동료 추천으로 보았던, 유퀴즈 방시혁+JPY편에서도 "사람은 논리로 설득이 안된다" 라는 논쟁으로 두분이 이야기 나눴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는데, 나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은 대체적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람은 절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지 않고, 너무나 감정적임을 몇해에 걸쳐서 깨닫게 되었다. 감정적이라는게 쉽게 화를 내고 감정 조절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이성적인 논리보다 내가 감정적으로 마음이 더 끌리고, 호감가는 것에 더 끌린다는 것이다.


아무리 법적인 이야기나 딱딱한 말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말의 내용보다는 그때의 그사람의 태도와 말투와 표정이 더 기억에 남는 법이고 호감 가는 사람이 부드럽게 하는 말이 더 효과적이고 어쩌면 내용보다도 누가 말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업무차 협의나 회의를 임해도 처음에는 분위기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거나 인간적으로 더 친해지고 나를 일단 좋아하게 만들어야 설득이나 협의 진행이 정말 쉽게 돌아가는 구나 하고 크게 느꼈던 적이 있었다.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이 저서나 협상법 관련 스킬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지만, 과거에는 솔직히 마음으로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게 사실이였다. '논리와 사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그깟 감정적인 치우침으로 사람이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선택을 한다고??' 라고 생각했으나 사람의 뇌는 이 복잡다단한 의사결정과정을 아주 빠르고 직관적으로 처리하려고 감정이라는 신호등을 바로바로 켜서 보여주는 것인데, 이게 빨간불이면 아무리 좋고 근사한 이야기라도 귀까지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다.


과거에는 팩트 전달과 논리적인 의사표현에 엄청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점점 이런 류의 조언을 듣고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어떤 감정인지도 큰 주안점이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생투자> 너나위님 같은 전문투자가 더 나이가 들어서 손주 볼 나이가 된다면..이런 책을 쓰시지 않을까?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댓글


조안나v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