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행부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 24.01.26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님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40118 - 202401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스템투자   #사람    #레버리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와 나를 위하여, 너나위님! 멘토님!


 

2. 감상

월부은은 이번이 재독이다.

자주 읽어야지 생각했지만 막상 추천도서의 홍수속에서 자꾸 뒤로 밀렸다

이번 돈독모 책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다시 읽을 수 있었다.

이번에 읽으면서는 내가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뻤다.

처음 읽었을때는 월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하나하나 줄긋기 바빴고

와닿는 내용도 그때와는 좀 달라졌다.

이해하는 폭도 넓어졌지만 더불어 반성하는 부분도 넓어졌다.

자주 열어보아야 하는 책이다.


3. 내용 및 유용한 점

1장 WHY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키워드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노후 준비는 셀프


와닿는 구절

27 변한것은 하나 뿐이다. 바로 돈의 가치. 그만큼 돈은 흔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더욱 떨어질 게 틀림없다.

30 사람들이 종종 잊는 것 같은데, 아파트도 물건이다.

'인간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주택은 결코 투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개인의 가치 판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42 개인의 재무상황만 놓고 봐도, 결혼이 늦어지면 더 오랫동안, 더 늦은 나이까지 일해야 한다.

59 노후 준비는 셀프다. 경험해 본 결과,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벤치마킹사항

다행히 처음 자본주의를 접할때의 충격은 사라지고 끄덕이고 있다.

처음 아파트도 물건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충격이란;;;;

셀프 노후준비를 시작한 자신을 칭찬한다.

BM 1단계는 노후 준비부터다, 부자의 삶은 그 다음 2단계. 명심하자



2장 DIRECTION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키워드 생산 자산, 예비 경제적 자유인

와닿는 구절

66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77 당신이 어느 포지션에 해당하는지 생각하면서 한 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87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97 한가지 유심히 들여다보아야 할 것은, 내가 이 아파트를 매입할 때 얼마의 돈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저 매입한 아파트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일단 내가 소유하고 있으면 그 생산 자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과실은 그것의 소유주인 내 것이 된다는 말이다.

벤치마킹사항

일전에 읽었을때 줄도 치지 않고 지나갔던 부분..

내가 얼마의 돈을 들여서 매입했든, 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일전에 읽을 때는 그저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그 아파트를 구입할 전체 금액을 갖고있지 않아도 된다 정도로 읽혔는데

지금은 소유권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어 보인다.

역전세 잘 막고 잘 관리하자. 다 한번은 부딪힐 일!

요즘 종자돈 모으는 것을 고민하며 나의 소비패턴을 면밀히 들여다보니

초반에 소비자산 지출을 꽁꽁 동여맸던것에 비해 확실히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산자산에 소비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BM 아파트의 소유권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역전세 잘 대비하자.

BM 모든 소비는 '생산 자산'인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 기분소비 하지 말 것!



3장 WHAT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키워드 레버리지, 입지, 저평가

와닿는 구절

106 투자를 고려할 댄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111 당시 나는 그 아파트를 간절히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사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할 의무는 없다. 그런데도 나는 떼쓰는 아이처럼 굴었다.

114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130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148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 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152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172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벤치마킹사항

섬나무 튜터님께 "또 연식 얘기한다!" 며 대차게 혼난 적이 있다. 그때 크게 깨닫고 연식무새를 고쳐나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 현혹되는 부분이다. 입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111쪽은 완전한 1년여전 내 얘기

"당시 나는 만기 5개월 전이지만 간절히 갱신을 마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세입자가 아닌 내 사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할 의무는 없다. 그런데도 나는 떼쓰는 아이처럼 굴었다."

너나위님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는 점에서 위로를 얻고, 동시에 절대 앞으로는 이런 아마추어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

130쪽은 전세에 있어서는 경험이 늘어나면서 의미와 방법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근데 아직도 매수에 있어서는 당췌 매도자에게 어떤 것을 줄 수 있는지가 감이 오질 않는다. 나는 깎고 싶고 매도자는 높게 받고 싶고..

매도자의 세금 문제, 세입자 퇴거 문제 이런 부분들을 배운 적은 없지만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과 얘기해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 더 배워나가야 할 숙제...

이번 페이지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114쪽. 가면 갈수록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것과 큰 관련이 있다는 걸 배워간다. 자본주의 일자무식이었던 때에는 부자 하면 좀 탐욕스럽고, 나눌 줄 모르는 그런 스크루지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부자의 이미지가 긍정으로 달라진 것처럼 사람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다.

확실히 부자가 되어가는 여정에는 좋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내가 그 속에서 같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148쪽 전세가가 바닥인 시장에 매임을 하면서 종종 마음속으로 했던 실수다. 1등 뽑기를 할 때 현혹되곤 한다. 요즈음에는 그래도 교육의 힘!으로 벗어난 것 같아 다행이다.

BM 투자 협상에서도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이다. 여전히 쉽지 않지만, 붙여 놓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자.


4장 CONCEPT 성공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키워드 소모품 구입비, 시세차익형 투자, 저평가

와닿는 구절

180 투자를 시작한 후 2년 동안 여행을 가지 않았고, 사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 건 아예 사지 않았다.

199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투기다.

200 따라서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215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피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219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벤치마킹사항

199쪽의 내용은 내가 아직 생각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반성하게 했다. 저평가된 것을 산다, 가치대비 싼 것을 산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를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했다. 지난 11월에 뽑은 울산의 1등 단지가 바로 떠올랐다. 가치대비 약간 저렴하기는 했지만 가치가 높지는 않았고, 오를 것 같은데의 마음이 좀 반영됐다.... 아직 투기를 버리지 못했다니 ㅠㅠ 가치보다 싸게 산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평가를 더 머릿속에 새기자.

종자돈 고민과 함께 아낄 수 있는 것들을 추려보고 있는데, '사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것'을 대입해보는걸 자주 잊는다. 기억하자!

219쪽, 나는 소액투자자다. 수도권 기회가 온다고 할때마다 앞마당이 없다는데서, 또 기회를 잡고싶다는 욕심이 앞서서 조급함이 일어난다. 10년 이상 할 투자인데, 조급하지 말자. 천천히 오래 가면 결국 이루게 되어 있다.

BM 소액투자자인 나에게 리스크가 가장 큰 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조급하지 않게 오래가는 투자를 하자.



5장 HOW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키워드 저평가, 투자금, 리스크, 협상

와닿는 구절

251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301 현장은 내가 들이는 노력의 방점을 찍는 곳이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308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라. 그 필요에 대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그렇게 해주는 대신 무엇을 요구할 수 있을지를 정리해보라.

벤치마킹사항

협상이 여전히 어렵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사람이라서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고쳐야지..

투자도 결국 사람과 사람의 일이라는 걸 배워간다. 사람에 대한 관찰과 관심을 높이고, 상대방을 헤아리려는 마음가짐으로 평소에도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BM 협상의 기본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다. 상대를 헤아리려는 배려심을 평소 직장과 가정, 동료들에서부터 관찰하며 키워나가자.


6장 MIND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키워드 동료

와닿는 구절

335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336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339 시간일 갈수록 점점 더 크게 느껴진 것은, 내 옆에 누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벤치마킹사항

최근에 가장 많이 깨닫는 부분이다. 동료의 소중함, 환경의 소중함...

BM 먼저 나눠줄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자. 함께 하는 환경의 소중함을 기억하자.


4. 핵심 벤치마킹 사항

(1) 기분소비, 불필요 소비를 가늠해보고 소비줄일 것

(2)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을 헤아리고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자.

(3) 환경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동료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을 찾아 행하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130

: 평소의 연습이 되어야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좋은 인상과 좋은 협상분위기를 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든 직장이든 가족관계에서든 본인의 경험에서 좋은 협상이었던 기억이 있는지

성공경험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좋은 협상을 위한 평소의 태도와 연습은 어떤 부분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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