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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지난 주에 1강을 듣고 나태했던 내 자신이 조금씩 달라짐을 느끼던 중 시작된 2강
확실히 1강 이후 목실감을 하루하루 써내려가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어서인지
2강은 지난주보다 완강을 빨리 할 수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일어난것만 같아 뿌듯했다.
2강에서 주로 다뤘던 내용중 너바나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들은
2강을 듣고나서 나는 내자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던 투기를 하려고 했던것 같았다.
부동산에 대해 무지한 상황에서 조급한 마음으로 다른 강의를 듣고 무작정 아파트 투자를 했던 때를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투자에 무지하기때문에 하락장에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고 내가 투자한 물건에 대해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매도를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내 자신이 실력이 있다 판단 될때까지 꾸준히 공부를 해야했었는데 나는 투기꾼처럼 남에게 의지해서 투자를 한 것이었다.
이미 작년에 월부기초반을 들었을때 알고있었던 내용이었지만 그때는 그냥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것 같다.
내가 한 선택이 틀렸다라고 판단하면 멘탈이 무너질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냥 난 투기를 한거라고 믿고 싶지 않았던 것 이었다.
하지만 투기같은 투자를 하고 하락장을 경험하면서 많은 방황을 하였고 월부 기초반을 다시 들으면서 내 자신을 전보다 인정하게 된것 같다, 아직도 나는 하락장이나 상승장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도 확실하게 인지하거나 예견하지 못하는 초보이자 하수다.
너바나님이 수업 내내 강조했던 부분들이 나같은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겪는 실수나 실패담을 옆에서 많이 지켜보셨기 때문에 거듭 강조 하셨던것 같다.
창원 아파트를 8채 투자한 다른 투자자분의 실패 사례를 보는데 조급하게 행동했던 예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지금부터라도 내 자신이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고 한단계씩 천천히 내공을 쌓는 시간을 다질것이다.
나는 나태하고 금세 게을러지는 사람이라는것을 알기에 나를 어떻게든 월부 환경에 밀어넣을 수 있도록 인생을 재설정 할 것이다.
앞으로 나의 가족들과 행복하고 가치있게 살기 위해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싶다.
다음주 너바나님의 3강 강의와 조원분들과의 오프라인 모임이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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