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에서 관심단지의 매물을 중개하는 부동산을 10개 정도 찾아서 List-up하고 통화하여 다소 친절하고 편하게 느껴지는 부동산을 골라 방문일정 예약하기
유선 상으로 대략적인 예산을 말씀드리니 범위 안의 매물 2개를 찾아오셔서 확인함.
매물 확인 후 주말 오후 임장 시 보지 못했던 평일 저녁의 주변 환경 확인
너나위님이 말씀해 주신 것 과는 달리 부동산 중개인은 통화 시 처음부터 ‘XX동 앞에서 보자’고 제안을 하셨으며 매물 확인 중에는 다른 매수 희망자 분과 동선이 겹쳐 함께 매물을 보기도 하고 매물을 본 후에는 부동산에 다시 돌아가자고 하지도 않으시는 등 제 계획과는 일정이 다소 다르게 흘러감에 따라 적잖이 당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산 안의 물건을 처음 확인하는 자리다’라는 것에 의의를 두었으며 훗날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확인해야 할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과 통화하고 매물을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부담스러웠는데 그러한 어색함과 두려움을 이겨 내고 실제 행동한 점과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강의에서 매물 확인 시 확인해야 할 점에 집중하려고 노력한 점이 개인적으로 기특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수의 매물(2개)를 확인한 점과 거주인의 이사 사유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잔금 때문에 매우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다'라고 까지 재차 말씀드리며 잔금 일정과 이사 사유를 여쭤보았지만 '그러한 부분은 협의하면 된다'는 통상적인 답변만을 받아 해당 부분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협상의 단서로 쓰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내집 마련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이론부터 실전까지 3주차 강의를 통해 모두 배웠으니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적절한 타이밍에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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