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13기 1조 코카3]

이번주 우리조는

주말에 모두 만날 수가 없어, 주중에 줌으로 진행되었다.

주중에 줌으로 만나니

또 다른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사실

그 전날부터, 업무에 치이고, 계획한 월부일정을

소화해내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게다가 직장동료들과의 점심시간,

주말에 놀러간이야기 유행하는 드라마, 프로그램이야기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고,

그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마저 재미없었다.

난 요즘 일상에서 즐거움이 뭐지?

저사람들을 저렇게 즐거운데............

좀 슬펐는데......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조모임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걷는 동료를 보며

모두 어려운 환경해서도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첫번째 조모임질문인 노하우 부터

모두가 없는시간 바쁜시간 쪼개가며 몰입하는 것을

볼수있었고, 부족하지만 나도 잘하고 있구나!

우리는 잘 지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세번째 질문에서도 임자보고서를 쓰며 가장 기억에 남는순간!

내가 처음 임보를쓸때의 감정이 떠오르기도 했고

지금도 막막하고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어렵지만 각자의 단계에서 최선을다하며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

이번주 조모임은

어둠의 구렁텅이에 빠져들뻔한

나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직도 힘들게 시간을 쪼개며

열심히 하고 있는 이야기를 할 때

놀라던 조원분들의 표정이 생각난다......

서로에게 놀라는 모습 ㅎㅎㅎ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