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옆집언니입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는

햇수로 4년째 되던 때에

감사하게도

첫 운영진을 맡겨 주셨습니다.

열정은 넘쳤지만

부족함도 넘쳤던

반장 복기글 적어보겠습니다.

[부동산도 월부도 인문학이다]

4남매 중 가장 눈치를 많이 본다는 둘째,

홀홀단신 상경해서 직장생활을 하며

늘어난 건 눈치 뿐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름대로는 제법

눈치도 있고, 사회생활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월부에서 조장을 하고 반장을 하며

사람사이 일은 고정된 루틴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장일 때보다,

반장일 때가, 더 영향력이 크다는 걸,

조금 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조장님들이 반장을 의지하고 믿고 있다는 걸

내 한마디, 내 카톡 하나가

조장님의 평판이 달라지고,

조분위기가 달라진다는걸

조금 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존경받고 싶어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상대방은 더 그렇습니다.

이번 반장역할을 통해

책임감이라는 또다른 무게를 느껴봤고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복기/반영할 점]

1) 공지를 전할 때는 줄글 보다는

대화체가 좋다.

서로 대화하듯 공지할 때도 좋은 방법이다

2) 사람은 서로 존경받고 싶어한다.

먼저 존중해줘야 한다.

경계하는 모습은 없어야 한다.

[나눔과 성장의 경계선]

조장님들에게도

"나눔과 성장"을 동시에 하시도록

많이 응원드렸어요.

그런데 정작 저도 나눔과 성장에서

주춤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표현이 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

"이런 문제상황에서는 평상시 방법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해보는게 좋겠어"

다른 반장님들처럼 나누고 성장하고 싶은

생각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달 전의 저를 생각해 봤죠.

"조장이지만, 기버이고 싶은데,

어떤 걸 해주면 될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네"

이런 생각을 했었다면,

지금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조장님이나

다른 반장님이 생각한 게 더 맞는 것 같아"

"내가 하는 것만 내세우지 말고 다른 분들이 주는 의견도

많이 수용해보자, 그게 더 좋은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지난 번까지는..

스스로 생각해서 혼자서 행동했더라면

지금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고 반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이건 지금의 변화예요

나비효과처럼 차라락

태풍같은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하겠습니다.

[복기/반영할 점]

1)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반영하며

내안의 작은 벽을 깰 수 있었다.

[환경이라는 중요성]

환경에서 머무르라..는 말..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이번에 운영진을 하며,

그 말이 조금더 와닿았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다~불란없이 잘해보자"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이랑

계속 같이 있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이라는 것

내 주위에 사람이 누구냐는 것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욕심이 났습니다.

"실력을 키워서

나눠주고 나도 성장하며

이 환경안에서 오래 있고 싶다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

이제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실행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또다른 동기부여를 준

운영진이라는 역할과 환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복기/반영할 점]

1) 실력이 있어야 나눠줄 수 있으니깐

실력도 키우자.

그리고 나눠주고 그러면서 더 많이 배우자

2) 이런 환경을 유지 하기 위해

지금 세운 계획들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지켜나가자

[감사합니다]

김다랭 튜터님

놀이터 질의응답이랑,

조장님들 질문과 답변

그리고 반장님들까지

이렇게 튜터링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저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가득 갖고 계신다는 걸 너무

느낄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우리님, 엔젤엔젤님, 잇츠나우님

도니이래님, 베스킨라빈스31님,

아침에님, 녕아님, 미니드리밍님.

퍼런하늘님, 행복스님, 가고파요이제님,

티티윤님, 비긴어게인님

정말 이렇게 귀하고 배울점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한 한달이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월부생활을 하며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도움 많이 드릴게요!

기세등등님, 부이루다님,

비싼붕어빵님, 여닝님,

제비츄리님, 제이든님

차니챤님, 푸른등고래님,

흑멍이님, 희망보리님

부족한 저를 믿고 한달동안 지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책임감이란걸 느끼게 해주신 조장님들

앞으로도 부동산에서 환한 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곘습니다.

아 그리고 피치님!

매번 방송으로만 보다가 실제로는 처음 뵀는데

넘나 열정적이고....진짜 일 넘나 잘하셔서

복직하면 백만번 비엠하겠습니다.

진짜 진짜 피치님한테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더 많이 배울게요!

저와 1월에 함께한 모든 분들은

2024년에 대박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https://link.weolbu.com/3S2fp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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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