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조장후기를 작성해봅니다. ^^;
조장역할을 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03조 조원분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1월을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투자자가 되고 싶은 룰루웨이입니다.🎶
24년을 실준반 3번째 재수강으로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잘해보자는 다짐과 함께.
작년 연말, 24년은 좀 더 적극적인 한해를 보내자 생각했습니다.
1년 간 월부생활을 돌아보니 조장이든 조원이든
진심을 담아 나누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임했던 달이
아웃풋도 좋고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그런 달은 조원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실준반도 조장을 신청했습니다.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조장 선정이라니...
너무 기뻤고, 조원분들과 후회 없는 한 달을 보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월 초 유쾌한 우리 103조 조원분들을 만났는데요,
벌써 마지막 주라니...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월부를 1월에 처음 시작한
열정푸바오님, 기다림89님
열기를 듣고 실준으로 넘어오신
부자클래스님, 옥그릇님, 이빨꽉물고님, 뤠니님, 김산타님
월부 경력자
더기a님, 파워님
그리고 저까지 총 10명이 한 조로 만났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경력자 분들의 선배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합이 너무 잘 맞았습니다 :):)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저희는 매주 목요일 9시에 조모임을 하고,
매주 토요일에 임장을 했는데요,
첫 임장이 즐거워서였는지 매주 임장가는 날이 너무 기다려졌어요.ㅎㅎ
겨울 바람에 너무 추운날도, 겨울비가 오는 날도
중간 이탈 없이, 항상 끝까지 함께 해준 조원분들 덕분에
저도 덩달아 열심히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에서 부산 임장이라니, 겨울비 오는날 임장이라니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을 일들을
함께여서 해낼 수 있었어요. 끈기와 열정의 103조원분들 덕분입니다🤍
매주 손으로 임보를 쓰시는 이빨님
이빨님 보면서 컴퓨터를 못해서, 익숙치 않아서
공부 못한다는 말은 못하겠단 생각을 했어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고, 해내는 이빨님
열정과 의지 보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빨 꽉 물고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한 번 하기로 했으면 하는 부클님
하기로 했으면 한다 마인드로 뜨거운 끈기를 보여주신 부클님
외장하드 날아가서 과제를 다시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 다시 또 해내시는거 보면서 우와했어요.
임장할 때마다 찐 부산인들만 아는 이야기들 많이해주셔서 매번 즐거웠어요.
긍정 마인드와 한다면 한다의 끈기 보여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열정의 학구파 옥그릇님
임장보고서가 처음이 아닌게 분명한 그릇님
첫 임보부터 멋지게 잘해내시고 호기심을 가지고
다각도로 살펴보시는 탐구정신!
그리고 매일 유머러스한 얘기들로 우리 조톡방을
유쾌상쾌통쾌하게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그릇님의 탐구정신과 호기심 많이 배웠습니다.🤍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신 기다림89님
원래는 댓글팀장님이신데... 어쩌다 요청드린 총무 역할을
매주 알딱잘깔센으로 톡톡히 해주신 기다림님 덕분에
저희 모두 너무 편하게 임장했어요.
번거로운 일을 묵묵하게 그리고 퍼펙트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조 귀여움 담당 열정푸바오님
우리조 귀여움을 담당해주시는 과제팀장님,
아픈 몸 이끌고, 집에서 기다리는 친구들 뒤로하고
끝까지 임장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이 완강, 임보쓰기, 과제제출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구 독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맘속 아오이유우 뤠니님
기록팀장님 뤠니님 매주 긴 조모임 내용들 기록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아가를 케어해야 하는 워킹맘임에도
모든 일정을 다 소화해내시는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열정 그대로, 목표를 달성하는 날까지 끝까지 그릿하시기를 응원할게요.🤍
시원시원하고 유머러스한 파워님
한 번도 뵙진 못했지만 매주 조모임으로 쌓아올린
내적 친밀감 뿜뿜인 파워님 ㅎㅎ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조모임 분위기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월부 환경 안에 있다보면 언젠간 꼭 만나겠죠!
중간에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제 손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완전체로 함께 할 수 있었던건 파워님 덕분이에요.🤍
월부 안에서 꼭 만나요 산타님
실준반 시작하면서 발목을 다치시는 바람에...
모든 임장을 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중간중간 산타님의 임장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발목이 잘 나아서 다행이에요.
다음달부터는 임장 즐겁게 다니시기를 바래요.
산타님도 한 번도 못뵀지만... 언젠간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조 든든한 기둥 더기님
너무 든든해서 국밥 같은 국밥더기님
매주 임장 준비해주시고,
임장 당일은 전사처럼 저희 이끌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루트 짜랴 트렐로 만들랴 조원분들 컨디션 체크하랴
임장팀장님이 제일 바쁘셨을텐데...
내색 없이 묵묵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사히, 온전하게 임장을 끝마칠 수 있었던건 더기님 덕분이에요.
핫팩까지 준비해오는 스윗함...
놓치고 싶지 않은 임장팀장님이셨습니다.🤍
후회 없는 1월을 보내야지.
많이 나누는 1월 보내야지. 하면서
무조건적인 애정을 쏟아보는 1월을 보냈습니다.
아는 것은 무엇이든 드리고, 나누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조원들을 만난 덕에 드리는 것보다
오히려 받은 것이 더 많은 1월이었습니다.
나누면서 채우고
주면서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뜻깊은 한 달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조장을 하겠냐고 물어보면 그렇다입니다.
저희 조원분들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내가 조장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신다면
꼭 조장 지원을 해보시고 나누면서 채우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1월을 만들어준
103조 조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댓글
멋집니다 ~^^
역시 103조는 끝발!!이 최고입니다. 52기 중 우리 발 수가 젤 많을겁니다!!
ㅠㅠ 눈물 핑도는 조장님 후기네요. 조장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103조 화이팅 뿜뿜하면서 끝까지 잘 해낼수 있었어요.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해결해주시는 조장님을 보면서, 따스한 24년 첫발을 내 딛은게 참으로 고맙고, 고마운 한해를 시작할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탈없이 끝까지 함께해주 103조 조원들 한분 한분 소중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한분한분에게 손편지쓰듯 응원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은 영원한 나의 조장님 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조장님과 103조 조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