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신나는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나위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월부학교의 마지막 강의를 하시면서 꼭 실전 준비반의 강의를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실전준비반을 신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저 주변에서 실전반, 지투반, 학교강의를 못듣게 되어
많이 힘들어하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물론 듣게 되면 좋겠지만, 충분히 기초반 강의를 통해서도 해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그 이유는 투자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강의를 듣는지 보다, 투자의 본질을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적용하고 개선해 나가며,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번 실준반은 내가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투자활동을 이해나가고
살아남았을때
나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수있는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너나위님의 경험과 통찰을 배울 수 있었고, 나의 잘못 정립된 투자의 본질의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부동산 임장 갔을 때의 그 설렘, 열정, 가슴이 뛰는 목표가 무엇인지 되새김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조원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분명히 같은 강의를 들었지만,
그리고 같은 임장지로 갔음에도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을 하고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지만, 행여 틀린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발견하고, 내가 내린 결론을
수정해야 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동료들에게 들었던 내용, 또는 다양한 지역에 대한 내용이 A가 아닌 B 또는 C로 해석되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것이 강의라 생각합니다.
요즘 느끼는 것이 처음 실전준비반 했을 때의 내가 듣던 강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성장해서 다시 들으면
똑같은 강의 내용이 아주 많이 다르게 들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장을 하게 되면, 또 다른 내용이 인지하게 되고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며,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 내가 듣고 싶지 않으면 닫아 버리는 사고를 많이 했었지만, 요즘은
저 자신이 많이 달라진 거 같습니다. (맹점과 블라인드 스팟이라는 개념을 배우며)
강의를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투자자가 되기로 했으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요.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히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성장했습니다.
1달에 1개구씩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왔고, 그 과정 속에서 반복과 훈련의 과정을 짧지만, 지속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생각을 늘 해왔지만,
안다라고 착각했던 것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씀에 내가 투자를 하면서 생각 해야 할 프로세서가 다 담겨 있었습니다.
매수 -> 매도 -> 보유 -> 대응에 있어 이 말이 주는 교훈은 대부분의 90% 이상의
문제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되새김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배웠던 내용을 간접경험을 통해 들어도 나의 눈앞에 펼쳐지면 눈과 귀는 작동하지 않고 탐욕은 끝도 없이 치솟을 겁니다. 투자 물건에 대한 매도를 저도 나중에 진행하게 될 테고,
역전세와 함께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저평가 판단, 투자이후 PLAN A,B)에 집중하여, 더 벌진 못해도 목표를 이룰때까지
살아남는 선택을 하는 투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부동산 투자활동이 너무 재밌습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 많이 쓰고 싶습니다. 이것이 나의 동기입니다.
투자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장 막막했던 순간이, 이 과정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지? 그리고 진짜 되는 건지?
라는 의구심인 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짧지만 2년을 배우고 듣고, 행하면서 느낀 것은
이거 배운대로 하면 진짜 되는구나
출처 입력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투자활동의 A-Z까지 제대로 임해봤고, 지역을 알아가며, 임장보고서를 쓰고, 지역을 직접 발로 걸으면서, 내 머릿속에
지도가 마치 펼쳐지는 경험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와 저평가가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들이
희미한 퍼즐들이 맞춰지는 느낌을 느끼신 분들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참 나약합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을 아는대도 쉬고 쉽고, 곧 아이가 태어나니까, 적당히 하자라는
스스로의 변명들을 쭉 늘어놓곤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가슴이 뛰고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하게 초점을 잡은 상태에서 이것을 이루느냐 못하느냐는 이제 저의 선택입니다.
이런 선택을 저에게 몫으로 넘겨주신 너나위님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당신의 진정성을 그대로 가슴속에 품고,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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