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97조 독립여정]

안녕하세요. 독립여정입니다.

실전준비반 벌써 4주차 강의입니다ㅠㅠ

새해 첫 강의라 의지에 불타 시작했지만

항상 마지막은 아쉬운 것 같아요.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단계인가를 저에게 비추어 보았을 때

이제 아는대로 한다.의 단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배운대로 한다. 인것 같아요.

하고 싶은대로 하지말고, 아는대로 한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이 부분이 가장 저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너나위님 정도가 되면 각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 때가 오래걸릴 수 있지만

반복하고, 복기하고 개선하며 단계 단계 성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데 안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1월을 돌아보니

4주차 되어 목실감을 좀 소홀히 했던 것 같아요.

첫주에 붸붸반장님이 감사일기는 미루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반성합니다.

핑계대지 말고 모르면 더 알기위해 공부하고

잘하는 것 보다 못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먼저 하도록

매일 나의 상황을 복기해보겠습니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쓰고

내가 못 가진 것을 갖기 위해서 뭘해야하는지 쓰고

그대로 한다.

월부에서 만난 멘토님과 튜터님들을 보며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에요!!

직장인 부동산 투자의 핵심에서는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 남아있기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다시한번 알려주셨는데요.

지난 한달을 복기해보니 저는 아직도

잃지않는 투자보다 더 많이 벌겠다고 욕심부린 투자처를 찾고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하며 반성의 시간도 가졌습니다ㅋㅋ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현재 시점 저평가를 투자하며

투자이후 시나리오까지

계속 공부를 해야겠어요ㅋㅋㅋ

특히 싼게 오르는거지 좋은게 오르는게 아니다.

버텨야 좋은 시기가 온다.

비싸게 사지 않았다면 팔지말고 버티는 것

제가 이번 실전준비반을 들으며

갭이 얼마인가에 대한 것에 매몰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아파트와 단지의 선호도였는데요

전세가율에 대한 부분을 배우면서 또 다시 이마를 탁 쳤습니다.

전세가율은 내가 들어가는 투자금의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고 개별아파트의 전세가율은

그 아파트 단지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라는 것입니다.

빌려서는 살지만 갖고 싶지 않는 아파트

전세가율이 높아져야만 돈을 벌 수 있는 아파트도 구분할 수 있는

경험과 눈을 길러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지난 강의에서도 알려주셨지만

한번도 적용하지 못했던 PIR 및 전세가율 구하기

노트에 왜 안했냐고 느낌표 100개 써놨는데요.

3개월에 1번씩 OKR 추가하여

구하겠습니다.

하고싶은거 하지말고

너나위님이 하라는거 하기!!!!

오프라인에서 3시부터 12시까지 강의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이제 휴대폰보면서 임장안할테니

횡단보도 옆에서 뵙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