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시 21조 심제주]

기초반 1주차 마지막에 나오는 

‘내집마련,살 집부터 사는 것이 아니다,투자할 집을 먼저 사서 자산을 키워, 나중에 내집 마련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너무나 실감났습니다.

저는 약 25년전 20대후반 미혼,사회 초년생시절 이른 나이에 부동산(아파트)투자를 시작했어요.

당시에 몇채 매수매도하다가 그 중한 곳으로 정착하면서 너무 빨리 내집마련하며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결혼하고

회사도 바쁘고 아이들도 생겨 너무 정신없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보니 투자,자기계발은 커녕 잠잘 시간도 없이 살다가

어느덧 마흔 중반이 되어 돌아보니 정말이지

20대에 마련한 집하나만 떨렁 남아 있었어요.

아차싶었지만 이후 끝도없이 뽕을 뽑아대는 힘든 회사생활에 지쳐 

퇴사하고 제주도에 내려와 복잡한 세상을 등진 은둔자로써 세컨드라이프를 꾸리며 살았는데

50대가 되어 다시한번 뒤돌아보니 

이곳에서도 새로운 일하느라 또 자산형성과는 먼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최근,이제 그만 운둔하고 원점부터 다시 생각, 내 인생 다시 살려보겠다고 작정하고

세상과 함께 살며 시류에 맞게 살기로 마음먹었어요.

지난 100일 동안 작정하고 하루 12시간씩 죽어라 책읽고 공부하며 자기계발하며

제가 새로이 살아나갈 세번째 라이프를 꾸리고 보는 눈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혼자 부동산공부하다가 20년전 알고 있던 건물들이 지금은 뒤에 동그라미가 하나 더 붙은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내 월급, 내 사업소득은 그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고 오직 부동산만이 인플레이션을 상회한다는 현타,현실자각을 하게 되었어요.

책이고 자기계발도 다 좋지만 빠른 실천을 해야한다는 각성이 들었습니다.

스타르타식,시스템 투자가 빠르고 바른 행동과 실천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관학교 입소하는 마음으로 월부닷컴에 가입했습니다.

잘한 것,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