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사계절HJ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21조 사계절HJ]

  • 24.01.30


3주차 마지막 강의의 과제는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 보는 것이었는데

내집마련으로 접근하니 투자자로 갈 때보다 훨~~씬 마음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당장 매수할 계획은 없지만 내집마련의 기조를 두고 이것저것 어쭤보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그 주의 수요일에 단지내 부동산에 전화 임장 후에 예약완료를 했습니다.

부사님께서 '실거주냐, 투자냐' 어쭤보기시에 실거주 라고 답을 하긴했지만

이 부사님은 투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답을 해주셔서 더욱이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ㅎ


제가 방문하고 싶은 시간은 오후 2시였는데,

2시에 예약이 있으니 3시에 오라는 말씀을 듣고

잉? 월부분이실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요.



현장방문하는 날,

사정상 아이와 함께 동행해야 했기에 실거주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전달할 수 있었고요 ㅋ

방문한 단지의 최저가 2곳을 예약했는데

부사님께서 무려 6곳을 보여주셔서

그 단지의

기본집(입주때 그대로인 집),

부분인테리어 한 집(화장실)

도배장판 인테리어 한 집

특올수리한집(리모델링 완료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정상 입주를 못해 급매로 매도하는 집)

동별로 골고루 다 보여주셔서

그 단지의 모든 동을 보고 매물임장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특올수리한 집이 상당한 급매로 나와

혹~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부사님도 밀고 있는 집이라 그런지 등기부도 떼서 보여주셔서

정말 까딱하다간 등기칠 뻔 했습니다 ㅎㅎ



실거주, 투자에 적극적인 부사님 덕분에

방문 다음날에도 몇번의 전화를 주셔서 결정에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단지분석할 때보다 매물임장을 하고나면 마음이 또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단지분석과 매물을 완벽하게 다 봤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실거주, 투자시에 어떤 점을 더 추가적으로 봐야할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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