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를 듣고 아..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했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부동산..ㅎㅎ;;
사실 당장 아파트를 살 것도 아니고 집안일이 겹쳐 당장 부동산 방문을 할 시간조차 나지 않아 전화 통화만 해 봤습니다.
그게 뭐라고 이리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이 떨리고 두려운건지.. 아마도 당장 매매도,이사도 하지 않을 거라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예의 바르게 그러나 주눅들지도 말고.. 그런데 내 목소리는 왜 그렇게 떨리는 건지...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를 이어가면서 제일 궁금했던 시세를 조심히 물어보고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것 말고 다른 것도 볼 수 있는지도 물어보고.. 노트에 적어뒀던 걸 이것저것 물어보며 아.. 빨리 시간내서 직접 찾아가야겠구나.. 직접 아파트도 둘러보고 주변도 둘러보고 ..
얼른 찾아가 봐야겠다 하는 다짐을 하며 부동산 사장님과 짧지만 가슴 떨린 통화를 마쳤습니다.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던 나란 사람이 왜 내집을 꼭 아파트로 장만을 해야하는지..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어떻게 찾는지.. 예산에 맞는 아파트 그 중 제일 좋은 아파트를 어떻게 찾아야하는지..그렇게 찾은 아파트를 호구되지않고 매매하는 방법까지.. 세상 살며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이렇게 중요한 일을 이렇게 배우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전고점!!잊지않고 잘 비교하며 종잣돈 규모도 조금씩 더 키워가며 예산에 맞는 가장 좋은 집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포기하면 결과지만 인내하면 과정이다"
너무 좋은 스승님을 만나 2024년 시작이 너무 좋습니다. 이 기운 그대로 쭈욱 잘 이어나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너라서좋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