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조장을 경험하며! 실전준비반 52기, 88조 월부하자

안녕하세요

Just Do It 월하입니다.

실준반 조장을 한지 3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코로나 시절 온라인으로만 만나며 조원분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당시 운이 좋게 도 MVP를 할 수 있었구요

두번째 실준반은 코로나가 정리되고 매주는 아니지만 2번 오프라인

모임을 하며 조원분들과 임장을 하며 나눌 수 있는 경험들을 나눠드리고 열정있게 한달을 보냈습니다.

이번 세번째 실준반은 거의 1년만에 실전준비반 조장을 맡아

조원분들과 매주 오프라인모임과 온라인 모임으로 가장 많은 인풋을 들여

함께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번의 실준반 조장을 하며 이번 실준반 만이

느꼈던 점을 복기하고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 52기 우리 실준반 조원분들은 제가 여태 함께 했던 조원분들보다 연령층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사실 걱정이 앞섰습니다.

참여율이 저조 하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때문에 첫 온라인 모임 때,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그동안의 경험들은 최대한 많이

나눠드리고 격려 드릴테니 꼭 과제 완수 / 또 오프라인 임장 참여를 진실되게 부탁드렸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직까지 저희 조원분들 아무도 과제를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도 없었고

100%의 임장 참여율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참, 감사합니다.

의지와 열기에 힘입어 저도 더 열심히 참여 하고 나눠드리고 싶은 우리조원 분들이십니다.

아직 임장이 처음이신 분들이라 많이 서툰 부분도 있으시고 (저도 그랬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드신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제 의견을 가감없이 수용해주시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에서

감사합니다.

이번 실준반을 보내며

저역시 많은 부분 성장했는데요.

첫 번째, 초심.

익숙해진 루틴, 익숙해진 임장보고서 , 익숙해진 임장

익숙해진 월부생활 속에서 조원들과 함께 하는 임장 시간동안

다시금 열정에 불탔던 예전이 떠올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많이 궁금해 해주시고, 많이 질문하시고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강의듣고 임장 나오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배웠습니다.

두 번째, 내가 열심히 해야한다.

이전 실전반 조장을 하며 개선된 부분을 이번 실준반에서도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조장인 내가 열심히 해야 조원들이 이에 응해주십니다.

혹시 우리조원분들은.. 참여를 안하셔, 우리 조원분들은 하..다른조원분들은

알아서 잘하신다는데..? 라고 저도 생각한 적이있습니다.

그럴때 먼저 내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나?라고 반문해야 합니다.

만약 OK 라고 대답을 하셨다면 나의 역할은 최선을 다해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다치지 말고 나를 믿고 열심히 따라오는

조원들에게 더욱더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임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럴때 실력적으로도 멘탈적으로도 성장하는 것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열정적인 조장 모임

실준반을 하며 처음으로 이렇게 조장방과 조장모임이 활발했습니다.

그동안 여건상 조장 모임을 하기 힘들었는데

징기스타반장님이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셔서 조장방에서 교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실준반 일주일을 남겨놓은 시점

실준반을 시작할때 1년뒤에 여기계신 모두와

다시한번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까지 앞마당 늘리시고 시장에 살아남으시라고 응원드렸는데요

꼭 우리조원분들 1년뒤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한달동안 많은 성장의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