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st Do It 월하 입니다.
오늘 5번째 투자코칭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투자코칭을 매년 초 혹은 월말에 받고 있는데요
왜이렇게 투자코칭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지
투자코칭을 이용해 어떻게 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또 어떻게 실전 투자에 적용했는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성장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투자코칭준비는 투자코칭을 위한 정리이지만 결국 나의 상황을
꼼꼼하게 들여다 볼 기회이기도 합니다.
투자코칭에서 거인의 어깨를 빌리기 위해선
스스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를 하고 봐야 거인의 어깨에서
더멀리 더 오래 보고 머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래 3개는 필수적으로 준비하고 깊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내가 쓸 수 있는 돈을 명확하게 알아야 다음 투자를 계획 혹은 리스크 대비를 위한 금액을
만들어 놓고 남은 금액으로 투자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가용금액이 파악되야 투자시 어떤 수준의 물건을 볼수 있는지 어떤 지역을 더 면밀히
봐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의미로는 내가 투자를 위해 얼마의 돈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돈을 얼만큼 저축해야 하는지도
역산해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코칭 전 내 앞마당 점검은 필수입니다.
최소 앞마당 단지 트래킹으로 1번에서 얻은 내 미래 가용금액으로 현재 투자할 수 있는
지역 그리고 조금더 상위 지역 앞마당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 투자 코칭시 저는 보통 제가 생각하는 투자처를 나열하고 저는 이렇게 이곳이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이거이거이거 입니다.
멘토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를 물어보세요!
당장 투자 물건도 아닌데 이런건 왜 물어볼까요?
바로 멘토님의 생각과 내 생각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멘토님의 의견을 들음으로써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 / 잘못생각한 부분을 고치고
이런프로세스로 생각하시는구나 하며 적어놓고
다음번 앞마당에서 동일한 프로세스로 돌려서 적용시켰습니다.
투자코칭을 5번했는데요 할때마다 프로세스가 동기화 되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다음 투자를 위해 보유 물건이 1개 일때는 위의 앞마당을 점검하고 제가 뽑아간 물건들을 점검 받았습니다.
2채가 됐을때는 역전세에 관한 리스크 매도에 관한 시점등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서 문의드렸습니다
이때, 다양한 경우의수 즉 최소 2~3개의 플랜을 가져갑니다.
플랜을 세우는 과정에서 세금/매도시 양도세 등등도 모두 공부해갔기에
또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과거 투자 매도 / 향후 이사처 / 자산분배등에 대해서
이전에 생각지 못한 공동명의, 양도세 계산, 이사 월세를 이용한 자금 세이브등
여러 계획을 세워 갔는데요 멘토님과 의견이 일치하던 일치하지 않던 일단 이것을 준비하는 것
자체만으로 생각하는 과정에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그후 멘토님의 의견으로 큰 뼈대를 잡으면 됩니다.
매번 투자 코칭으로 한 해 혹은 다음해의 계획을 머릿속에 쫙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복기를 하구요
그걸 토대로 다시 올해 플랜을 수정합니다.
이 플랜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내가 생각한 미래를 끌고 온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플랜의 제목을 인쇄해서
현관에 붙이시구요
계속 봅니다. 들어갈때~ 나갈때 ~
그리고!!!
계획한 대로 투자 시점(앞마당 만들며 물건을 트래킹 합니다)
이라고 생각 될때 (계획한 자금이 모이거나 혹은 계획한 물건이 가격에 들어올때)
그때가 시작입니다. 미친듯이 물건을 뒤지세요
그럼 찾을 수 있습니다.
매번 어디 투자하지? 투자하려면 얼만큼 모아야하지?
이 과정이 생략됩니다. 이미 계획 하에 있으니까요
또 내 앞마당중에 내가 계획한 자금대의 단지들이 들어오고
싼것들을 트레킹 했으니까요
뒤져서 나온 후보 물색해서
협상하고..매물코칭 받고 투자하면 됩니다
한번에 OK가 나도 좋고 떨어져도 좋습니다.
-> 떨어진다면 그만큼 더배울 수 있습니다.
-> 성공한다면 다음 성장을 계획 할 수 있습니다.
매년 내가원하는 실전반/지투반/월학에 광클 성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도 월학에 6년만에 왔고, 또 실전/지투 역시 매번 되지 않았습니다.
자실을 했고, 계속 시장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듯이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발전은 이 시장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한테 배워야 빠른 질적 성장을 이룰수 있습니다.
혼자꾸준히 해도 당연히 성장합니다. 그러나 굉장히 더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때 투자코칭이 완벽한 처방이 됩니다.
임보가 어렵다면 임보도 물어봤구요
비교평가가 어려울땐 제앞마당 다 들고 뽑아가서
40분 내내 비교평가만 물어본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성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투자코칭이 투자계획만 자산계획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성장을 위해서도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부디 광클에 떨어져 포기하지 마시고
거인의 어깨를 빌려 성장하세요
오늘도 월부에서 성장을 위해 투자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댓글
월부하자님~ 첫 투코를 앞두고 후기글을 읽다 도움되어 글 남깁니다~ 매년 초에 투코 받기 사전 준비하고 하는 방법과 복기 잘하기 6년차 선배님의 투코노하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