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Just Do It!
월부하자 입니다.
오늘은 월부에 가입하고 활동한지
6주년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다가올 봄 학기에 6년 만에 월부학교를
입학하게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동료를 만났고,
또 그보다 많은 동료들이 떠났습니다.
악착같이 시장에 살아남아
작년 12월 실전반 조장을 맡았고
감사하게도 MVP의 영광을 누려
이번 봄 학기 월부 학교에 입학 예정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프메퍼 튜터님 메의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글을 쓴 이유는
많은 조별 활동을 하며 동료들이 제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며 또 스스로 6년간의 복기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어떻게 월부 활동을 계속해서할 수 있었나요?"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나요?"
"정말 월부의 시스템처럼 투자를 했더니 자산이 쌓였나요?"
"월부하자님은 월부학교에 못갔는데 괜찮으세요?"
"월부 학교에 못 가도 투자를 계속할 수 있었나요?"
위 질문들은
열반스쿨 1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0개의 강의를
들으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입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6년간 월부 활동을할 수 있었던 이유.
2. 월부학교를 가지 않고도 투자를 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질문에 대한 답에 앞서
제 보잘것없는 월부의 시작을 말씀드리면
월부를 처음 시작하던 날
월부 카페가 뭔지도 몰랐고
부동산 투자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다만, 오픈 채팅방에 재테크라고 검색을 했고
990명 이상의 인원이 있는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오픈채팅방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금리 높은 적금 추천을 질문했던 29살 신입사원인 제게
이틀 뒤에 있을 열반스쿨 강의를 추천해 주시던
운영진의 추천이 있었고
강의에서 너바나님을 만나뵙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자본주의를 알게 됐고, 비전을 꿈꿨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6년이 흘렀습니다.
아직 제 주위 살아남은 동료들처럼
부자가 되진 못했지만
6년 전의 나보다는 괄목상대할 만한 성과를 이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산 0원에서 약 10억 원의 자산이 생겼고
당시 어리고 돈이 없었지만 대신 많은 경험이 쌓였습니다.
2019년 폭등장이 시작될 때, 너바나멘토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장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은 이번이 부자될 기회는 아닌 거에요.
다만, 이번 장에서 없어지지 않고 공부하며 살아남은 사람은 다음 상승기 때
그때가 인생을 바꿀 기회입니다.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
돈이 없어 투자 못하던 시기, 잔금을 치렀던 물건,
성장에 대한 자책, 매일 같이 갔던 지방, 투자한 물건의 역전세
수많은 광클 실패 등.. 힘든 시기가 분명 있었지만 포기 않고 버텼습니다.
여태껏 있던 경험들이 앞으로의 경험들에 비하면
정말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또 버텨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에서 꼭 인생을 바꿔보겠습니다.
여러분도 꼭 그러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혼자선 할 수 없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 바쁜 회사, 자신의 나태함
혼자선 이기기 어렵습니다.
반듯이 지속적으로 강의를 들으며
환경 안에서 동료를 만드세요.
동료의 성장을 동료의 투자를
나와 비교하지 마세요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세요
월부 학교를 가는 동료들
투자를 하는 동료들
성장하는 동료들
저도 처음엔 비교하고 자책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동료가 제 옆에 있다는 게
감사했습니다.
월부 학교를 간 동료덕에 저도 더 배울 수 있었고요
투자를 한 동료 덕에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성장하는 동료 덕에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그런 동료가 있다면 비교 대신
감사하다고 말하며 자존심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배우셔야 합니다!!
비전 보드를 매년 새롭게 점검했습니다.
또 중간에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가 완 되었을 때는
다시 비전보드를 만들고 중장기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아파트 현관에다 붙이며 매일 출근할 때 되새겼습니다.
명확한 동기는 슬럼프를 잊게 해주고
빠르게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왜 너바나님이 열반스쿨때 처음으로 비전보드를 작성하게
하셨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예전 월부 학교는 MVP가 되어야만 갈 수 있었습니다.
1년 과정이었는데 처음 3개월은 책만 읽었다고
동료들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땐..왜??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4~5년차때 시장이 어려워지고
역전세가 발생하고
내가 샀던 물건들의 가격이 하락하며
심적으로 어려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줬던 건
과거 대가들의 투자 마인드였습니다.
또, 광클이 되지 않아 오랜 시간
자실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들 때마다
버티게 했던 것 역시 책이었습니다.
아 이래서... 책을 읽게 시키겼구나..
처음엔 투자해야지 무슨 책이야...라는 마음에서
현재는 독서 없이 투자를 오래 지속할 수없다. 라는 마음이
자리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응원 드립니다!
매일 월부 학교에 도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임장을 포기할 수도 임보를 쓰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매달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안될 때는 미니임장보고서라도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쌓여 성장했습니다.
매번 기초 강의 수강을 도전해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것들을 질문했습니다.
월부 학교에 있는 동료/ 지투/ 실전에 성공한
동료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실전반/지투반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더딜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꾸준히가 쌓이면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모를 땐 투자할 돈이 없어도
투자코칭을 이용해
제가 한 비교평가가 맞는지
점검 받고 앞으로 방향 설정을
점검받았습니다.
지투/실전도 동일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강의 성공 여부가 아닌
지속여부입니다.
주변에 강의 수강 실패로 낙담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6년 만에 월부 학교를 가는 것처럼
언젠가는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말고 지속하세요!
요즘 다시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힘써 밀고 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제가 흔들리면 안되겠다라는 마음가짐을 이 글을 읽고 또 새겨지네요! 묵묵히 걸어오신 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월부학교 입학도 너무 축하드립니다.^^
와~월부하자님 정말 대단하셔요. 역전세에서 살아나신 것도 넘 대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하신게 너무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기다렸던 월학..정말 후회없이 불태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중요한건 강의성공여부가 아닌 지속여부다.. 감사합니다 월부하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