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98조 새댁티라노];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 24.01.30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이번 실전준비반은 다사다난했다. 첫 실준때는 정말 마이너스의 무지 상태로 들어 어려웠다면,

이번 실준반은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의 혼재. 한단계 성장하는 성장통. 개인적인 고충들이 혼재되어 나를 어지럽게 하였다.

그래서 사실 다음 스텝을 나아가는게 두려웠고 또.. 포기하려고 했다. 잠시 쉬어가자 너무 달린거 같다. 이렇게 생각했다.

그럼에도 실상. 나는 어제보다 성장했지만 다른 동료들과 비교하며 나는 제자리 걸음이라고 생각하니 서글프기도 했다.

그런데 마지막 너나위님이 울먹이며 이런 수강생에게도 감사하다고 해주셨다.

'다시 임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런 마음으로도 감사를 느낄 수 있구나. 내가 그새 감사하는 마음을 잊은 거 같아 부끄러웠다.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나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다음 스텝이 두렵고 멈추고 싶은 나에게 또 다음 스텝을 갈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는 거라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또 작은 나의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 일단 해보고.. 하다가 못할 거 같더래도 일단 또 해보기로 한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그리고 나를 위로해준 많은 분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절대적 저평가의 시기를 알고 상대적 저평가를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자.

사실 너나위님 처럼 프로 투자자가 되는 것은 너무 머나먼 꿈이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든다.

그러나, 더 깊게 고민하지 않고

일단 내가 정한 앞마당의 아파트를 한땀 한땀 파서 아파트에 대해 핑퐁핑퐁을 할 수 있을만큼 내가 판다면,

상대적 저평가라는 실력이 생길 거 같았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아직 이렇다할 앞마당은 없는 것이다.(;_;)


그리고 가치성장 투자와 소액투자에 대해서도 다시금 고민하게 되었다. 소액과 가치성장의 어딘가쯤 있는 우리집은 어떻게 큰 틀을 잡고 가야할까..?

투자코칭때는 가치성장 투자도 괜찮다고 길게 보자고 하셨다. 하지만 당장의 실력을 쌓고 싶은 마음과 투자에 대한 조급한 마음으로 소액투자를 고민하게 되는것도 사실이다. 당장 1호기를 하려면 소액이 맞으니까...

뭐가 됐든. 아직 앞마당이 많지는 않으니 점점 늘려가면서 방향성을 잡아보자.



댓글


탁월한시선
24. 01. 31. 15:45

조장님! 다른 동료들과 비교하면 제자리 라니요! 제 짧은 경험으로는 조장님으로서 또한 투자자로서 훌륭합니다. 이번 실준반에서 조장님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으셨지만 잘 극복하시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해피곤
24. 02. 04. 16:10

조장님의 도전과 1호기!!! 늘 지켜보며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