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101조 뚠뚠냥이]

  • 24.01.31

아쉽게도 벌써 실준 4주차네요~

이번 4주차 강의는 너나위님께서 너나위님한 강의였습니다.


그동안 자모님, 밥잘님, 코크님을 통해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우리가 진짜 실전 투자자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정리해주셨습니다.


투자자로서 나는 지금 어디쯤 와있는 걸까요?

제시해주신 8단계 중에서 아마 2~3단계 어디쯤이 아닐까 추측해보았습니다. (아직 갈길이 머네요....)

이제 4단계를 위해 반복! 반복! 반복! 또 반복!


그렇다면 현재의 시장은요?

서울과 지방을 나누어 현재 시장은 싼지, 비싼지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구와 단지를 예로 들어주셔서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힌트도 살짝 주신것 같네요...



잃지 않는 투자


투자로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건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저에겐 아주 중요한 개념이었습니다. 물론 너나위님께서는 방법도 알려주셨죠~

"미래를 예측하지 말것"

매일 경제뉴스를 찾아보며 투자의 적기를 찾고 있는 전 뜨끔했습니다.

섣부른 예측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예를 들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린 전문가가 아니라 투자자니깐요~~"

우리가 해야할 일은 미래를 예측하는게 아니라 철저히 가격으로 싼지 비싼지로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



저평가 판단하기


저평가는 두가지 개념 - 용기의 영역인 절대적 저평가와 실력의 영역인 상대적 저평가로 구분해주셨습니다.

좋은 것을 사든 덜 좋은 것을 사든 모조리 오르는 시기는 절대적 저평가 기간이죠

이때 중요한 것은 실행! 실행하는 사람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시기입니다.

그에 반면 상대적 저평가는 오직 나의 실력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마도 월부에서 투자자로서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상대적 저평가를 위해 지금도 열심히 임장을 다니고 임보쓰고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상대적 저평가는 고수의 영역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 비교의 과정을 너나위님께서 한단계 한단계 잘 설명해주셔서 이대로만 반복한다면 저도 상대적 저평가로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는 때가 올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우선 앞마당을 차근차근 늘여나가고 어려운 1등뽑기를 외면하지 않고 최종결론까지 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


깨) 아는지역의 차이가 투자 결과의 차이를 낸다

적) 절대적 저평가 확인을 위해 3개월 마다 PIR, 전세가율 꼭 확인하기, 지방은 서울과 비교해보기


나는 어떤 투자를 해야하나?

사실 이 부분은 최근까지 제가 갈팡질팡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내집마련을 위해 월부를 시작했고 어쩌다보니 내집마련보단 투자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뚜렷한 목적없이 긴시간 수업만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꾸준히 듣다보니 각 케이스의 장단점을 이해하게 되면서 저의 목표설정도 정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고 너나위님께서 이번 강의에 넣어주신 각 케이스별 시나리오를 보고나니 더 선명해 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너나위님께서 울컥하시는 따뜻한 모습을 보니 저도 왠지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지금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임보쓰랴 임장다니랴 집에 눈치보랴...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라 그 마음이 T인 저에게도 닿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너나위님 닉네임 의미를 떠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너와 나를 위하여....


강의 처음에 그런말씀을 하셨는데요

"돈이 많아서 행복한게 아니라 돈을 버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부를 좇고 있지만 사실 결과보다 "행복해 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는 요즘 힘들지만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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