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이번 4강 강의를 끝으로 나의 첫 월부 정규 강의가 끝이 났다.

유튜브를 통해 남들은 관심없고, 재미없다고 느껴질 수 있는 재테크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이곳에 발을 들였는데

처음 겪어보는 빡센 한달이었고, 과정이었다. 그러곤 마지막에 너나위님 순서로 강의를 끝맺음인게 너무 좋았다.

너나위님은 강의 초반 '지금 여러분들은 저의 1년, 2년차보다 훨씬 많은것들을 알고있다. 그것들을 아는대로 행동하면서 나한테 벌어질일들을 겪어내다보면 저처럼 되실수있어요 ' 라고 말씀하시면서 용기를 주었다.

한창 첫 임장지를 돌아다닐때 핸드폰 보며 '이건 얼마지? 이정도 입지에 이정도 평수면 얼마 정도지?' 하면서 아실 실거래가를 확인했었는데 이 역시 모르지 않는 너나위님 말에 그때의 내가 떠올라서 웃음이 났다. 중요한건 갭차이가 아니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들이 떨어졌는데 왜 이건 안떨어졌을까?"

그 지역내의 사람들이 실거주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집인지 갭차이만 보지말고 생각해보기★

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지방투자를 하며 서울투자의 대한 아이디어를 오히려 많이 얻었다고 했다.

아무래도 '나는 투자금이 적으니까', '나는 지방에서부터 시작해야하니까' 라는 선입견과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지방이냐 수도권이냐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 이고 이것이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이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

내가 나중에 첫 1호기를 달성할 때에도 이 말을 꼭 새기고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때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항상 복기해야겠다.

한 사람, 한 사람 가르쳐준대로 잘해서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진심어린 마음에 흘리는 눈물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나도 너나위님이나 다른 튜터분들처럼 성공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싶다는 마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