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돈독모를 신청했는데 맛자반님께서 독후감 미리 읽어보시고
한 분 한 분의 고민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또 다른 분들도 따뜻한 응원과 리액션을 해주셔서
오늘 10000%를 뽑아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실전반 처음 갔을 때 날라다니신 분들 많이 계셨는데 결국 저만 남았어요. 저는 묵묵히 할 일을 했고,
잘하는 동료를 보면 '여기서 잘 하는 분들 꺼 많이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겠구나' 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
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며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 단계 밟아나가는 게 중요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 질의응답시간에 다른 분들은 1호기, 임장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시는데
'나는 역시 '모른다'의 단계이기 때문에 질문도 그저 그런 질문 밖에 못하구나.' 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많이 배우고, 많은 경험을 쌓아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월부은 책을 보고 강사님들의 사례를 보고 2~4억짜리 매물을 보았는데, 맛자반님께서 지금은 그때와 기준이 다르다며 괜찮은 매물은 광역시는 '4~5억', 수도권은 '5~7억' 얘기하시는 거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내 잔금은 어느 정도 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감당 가능하면 그 금액 내에서 1등 뽑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시세트레킹 팁을 주셨는데 아직 어떤 단지를 시세트레킹하는 건지 정확히 몰라서
그것부터 다시 정확히 알고, 알려주신대로 매일아침 5분 '리치고' 에 들어가서 한 지역을 정해
20평대, 30평대 쭉 가격 훑고 내 투자기준으로 할 수 있는 단지 하나를 카톡으로 보내놓기를
이번 임보를 마무리 하고 나면 해 볼 계획이다.
또한 나는 가계부를 제대로 안 쓰는데 2월부터는 진짜 제대로 가계부를 쓰며 지출관리를 통해 비고정지출을 줄여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늦은 시간까지 질의응답해주시고 한 분 한 분 살뜰히 챙겨주시며, 노하우나 팁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맛자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큰 열의를 갖고 참여하며 리액션을 아낌없이 해주신 멘토투자 73조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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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구루님 고생하셨습니다^^ 의미없는 질문은 없으니 어떤 질문이라도 기회가되시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투자생활 항상 응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