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5기 1조 코르키만세]

안녕하세요. 서기반 5기 1조 코르키만세입니다 :)

서기반 강의가 업로드 된지가 꽤 되었는데 업무에 치여.. 게으름에 치여.. 임장에 치여 이제야 작성하게 되는 절 보며

크게 반성합니다.

서기반 1주차 강의는 양파링님께서 '서울투자로 10년 안에 20억 자산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지방에서 길을 잃고 갭투자로서의 나의 포지션이 맞는가?

얼른 실거주로 여러 제도들을 이용해보자... 이 둘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저에게 어느정도 해답과 희망을 준 강의였습니다.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한국의 부동산 시장 특히 서울에 다시 상승장이 온 것만 같아서...

무주택자 청년인 저는 다시 절망스러운 감정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4, 5급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도 희망이 있음을 알 수 있어서 강의 초기에 힘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접한 매우 좋은 경기도 지역도 모두 반등한 것은 아니기에 단순히 지금 공부만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더 공격적으로 매물을 털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헬리오시티, 엘리트 등의 단지의 가격이 다시 오르는것을 보면서 '기회가 날라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섣부른 판단이었고 다시 공부를 열심히하며 기회를 포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직 하락 or 보합중인 4, 5급지의 단지들! + 코로나 이전의 가격대로 내려오길 바라는것은 현재의 물가수준을 너무

무시하는 너무 희망회로이므로.. 적당히 가격이 내려왔으면 공격적으로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매매가는 코로나 초기 수준으로 온 곳이 꽤 있습니다. 전세가율이 맞쳐주지는 않지만

살짝 상승하고 있는 기류가 조금만 더 지속된다면 수도권에도 기회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에게 전세금 상승은 투자금 회수를 의미한다. =무한대의 수익률...

가치 성장 투자와 소액투자... 어떤 포지션으로 가야할지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실거주 투자는 어떨지도 크게 고민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종자돈 모으기가 핵심이다는걸 다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지난달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소비를 통제하는 절 보며.. 뿌듯하기는 하지만 더 반성할 부분이 많아 보이고

과거의 나를 원망하는 횟수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옥수동과 세곡동의 비교... 지방에서도 많이 느꼈는데.

뱀의 머리냐.. 용의 꼬리냐의 고민도 계속 해야할 것 같은 느낌...(물론 옥수는 저에게는 용 그 이상이지만. .ㅠㅠ)

무엇보다 부동산은 사람이 사는곳이므로 선호도.. 선호도.. 앞으로 선호도는 어떻게 바뀔지를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동작구는 교통, 한강

성북, 동대문은 교통, 환경(뉴타운)

중랑구는 교통

주로 관심있는 급지의 핵심 특장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8월을 느슨하게 보냈는데 다시 조여서 9월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저녁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