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북극성인]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지방과 서울을 임장하고 임보를 쓰면서 열심히 살았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게 되면서 1월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슬럼프 기간 동안 투자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과연 내가 열심히 종자돈을 모아서 투자할 수 있을까? 앞으로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올 것인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의미가 있을까? 라는 내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자기비하를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수강을 신청하면서 유리공과 같은 내 마음을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하여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액투자든 가치성장투자든 어떤 투자를 할 지는 스스로의 선택이며, 그리고 그 선택보다 중요한 건 방향을 정한 이후 마음가짐과 행동이라고 하셨습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느릴 순 있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계속 나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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