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반 스쿨 기초반을 듣고 열정가득한 마음으로 실준반을 신청했어요~
많은 강의 내용과 임장보고서의 압박에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들고 조모임에 나가는 것도 부담스러울정도로 힘들었어요~
조모임단톡방에서 앓는소리 하는 제 자신도 부끄럽고 그런상황이 슬프기도 하고 서럽기도 했어요~
남편에게는 내가 꼭 서울에 아파트를 사겠다고 기다려보라며 큰소리는 쳤지만 정작 임장보고서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임장을 가도 이게 왜 좋은지 비싼지 싼지 구분이 하나도 되지지않았어요.
좋아하는 책읽을 시간도 없고 아이보고 싶은
생각에 과제도 미루고 아무것도 제대로 한게 없는 3주를 보내고 4주차 너나위님 강의에 혼이 난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자신감 넘치시고 니네가 뭘알아 ㅋㅋ 나는
이만큼 알고 너는 할줄알아 그럼 노력해야할거 아니야 라는 느낌에 강의를
진짜 잔뜩 쫄아서 들었어요;;
근데 강의 마지막에 진심가득한 마음이느껴졌어요~
철없고 암 것도 모르는 구나 나는,,
혼자 임장하시면서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시는지 마음이 아팠어요 이제는 그럴필요없고 쉬어도 되는데 제2의 월급쟁이 뷰자들을 위해서 여전히 쉬질 못하시는 구나,
나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이렇게 세상에 둘도 없는 귀한 자료를 주셨는데 소중히 다루고 익혀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꼭 이루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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