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는 큰 그림(나의 상태, 시장 상황, 투자 방향)과 작은 그림(구체 투자 방법론-비교평가!!)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PIR, 전세가율을 끊임없이 트래킹하고, 지금도 임장을 통해 아는 아파트 단지를 늘려가고 이미 아는 아파트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력 없는 성취가 없다, 아직 한국의 자본주의는 노력하는 만큼 벌 수 있는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못 할 것 같은데라는 실망감이 드는 동시에 희망이 있고 아직 흙수저라도 살 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에 4시간, 매주 빡세게 임장다닐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 일단 하자!!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잡아봅니다.
적용하고 싶은 점
(1)나의 상황
놀이터 질의응답시간이나, 라이브 코칭 시간이 되면 질문할 거리가 잘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아직 '잘 모른다'가 내 상태라는 걸 깨달았어요.
강의 복습, 독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2) 실거주 VS 투자
실거주와 투자를 병행할만큼 소득 수준이 안 되더라구요. 계속 해외근무를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안정적인 성장에 너무 해로울 것 같아서 투자로 마음을 완전히 굳혔어요.
(3) 잃지 않는 투자
사실 마음이 많이 조급했었어요. 빨리 큰 부를 이루고 싶고... 부모님도 점점 연로해지고 인생이 짧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많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4) 비교평가
PIR, 전세가율 트래킹 저도 꾸준히 하겠습니다.
특히 상대적 비교평가를 생각하면 조금 무서워 지는데요....
아파트 단지를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이 말을 명심하고, 아직 머리에 눈에 잘 안 익지만
임보 꾸준히 쓰고 아는 아파트 단지를 꾸준히 늘려가겠습니다.
(5)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지금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어서 가치성장투자도 소액투자도 애매하지만 둘 다 가능한 상황인 것 같고, 아직은 갈팡질팡 잘 모르겠어요. 2억을 모아도 혼을 담는 투자를 할 수 있을지... 이번에 지투반을 듣고 확실히 마음을 정해보겠습니다.
실준반은 이상하게 강의 듣는 것 만으로도 많이 피곤하고 지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완강이 더 보람찹니다.
과제를 엉망으로 냈던게 마음 아프지만 완료주의를 다시 새기고 일단 하러 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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