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0기 60조 밥알]

집값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배울 수 있었다. 절대적 가치 평가와 상대적 가치 평가. 무엇이든 처음이 젤 어려운 것 같다.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익숙해지면 수월해지고 나도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자연스럽게 하는 날이 오겠지. 일만 시간의 투자를 하게 된다면.

이번 강의를 보며 어느 아파트가 어디에 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매매가 전세가가 얼마인지 술술 나오는 너나위님을 보며 정말 놀라웠다. 저 분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나는 감히 가늠할 수도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나는 얼마의 노력을 해야할까? 힘들겠지만 안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 잡아본다. 강의 말미에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향을 제시했는데 지방 투자로 시작해서 수도권으로, 서울로 가야한다는 방향이 선명해졌다.열기 때 비전 보드에 지방투자에서 5년 뒤에는 수도권 투자로 교체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했었다. 그냥 그렇게 하면 된다. 명확하게 내 투자금 2배가 되면 수도권으로 가는 거다. 그리고 어느정도 내 앞으로의 계획과도 비슷했는데, 이후에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고 자실로 앞마당을 넓혀나가고 서울투자기초를 후에 수강하려 했는데 그렇게 하면 될 거 같다. 거기에 지방투자를 하다가 투자금이 떨어지면 서울 임장을 가라는 것은 생각지 못했는데 정말 꿀팁인 거 같다. 꼭 실천해봐야지. 약간 종잣돈이 더 모이면 수도권부터 투자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은 공부하며 실력을 쌓고 그 때 기회가 온다면 수도권을 생각해봐도 될 거 같다. 그리고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본질은 돈을 버는 것이고 좋은 것을 사는 게 아닌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는 것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세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