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6기 6조 호호나무]

평소 월부 유튜브 영상을 자주 보며 멘토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의심했던 내 모습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어떤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낸 사람을 거의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차이점과 공통점을 만들어가라고 하셨는데.... 그들처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탁월한 결과를 내지도 못했으면서 '저들이 하는 말에 뭔가 허점이 있지 않을까? 과연 저 말을 있는 그대로 믿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그들처럼 안 되는 이유를 확실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투자자의 관점으로 타인의 필요를 중요하게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과거의 모습, 잘 알지도 못하고 원칙과 기준도 없이 투자하며 그래도 나름 결과 괜찮았다며 위안을 삼으면서도 좋아하는 일만 하지 못하고 직장에 몸담고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생각하며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원칙과 기준을 나의 원칙과 기준 삼아 이전의 관성대로 살지 않고 변화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