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68조 작은변화]

마지막 조모임을 끝내니 뭔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많이 들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반성과 후회였던 것 같다.


3달동안 월부 생활을 하면서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시간들을 보내왔지만 이번 활동은 100% 최선을 못 한것 같다.


그럼에도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고 느낀 달도 이번 달이다.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임장시 무엇을 봐야되고 얼마나 어떤식으로 봐야 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임장을 다녔던 과거에 비해서는 확실한 기준과


경험들을 쌓을 수 있어서 나름 뿌듯한 한달이기도 했다.


'혼자 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


많이 들어서 식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문장이었는데


이번 한달 동안 조원분들과 함께하면서 이 문장의 뜻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달의 부족한 부분은 개인적인 문제였지만


이번 달의 만족스러운 부분은 조원들 덕분이었다.


이번의 부족함을 반성하면서 다음번에는


내가 받은것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덕 노력해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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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user-level-chip
24. 02. 05. 23:56

작은변화님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직접 뵙진 못했지만 월부 안에서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월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