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5기 7조 곧 등기 7조 원겸] 2주차 강의 후기 (깨닫고 적용하자)

안녕하세요 원겸입니다.

1주차 강의와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눈 깜짝할 새 2주차 강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열기에서 첫 조장을 맡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아서 잠도 줄이고 바쁘게 살면서 눈코뜰새 없는 한주를 보낸 것 같습니다. 반장님 다른 조장님들 그리고 우리 7조 조원님들까지 여러 분들과 마주하면서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주차 강의 나눠서 들으려다가 하루만에 다 들어버린 후기 남겨봅니다.

1. 1만 시간의 법칙

본

: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 투자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너바나님은 1만 시간이 되기 전이라도 대략 1,000시간 정도마다 스스로 조금 나아졌음을 느꼈다.

깨

: 1만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비전보드와 연계해서 내가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구체화 할 수 있었다.

적

: 일주일 최소 20시간은 무조건 투자에 사용한다. 사실 20시간 투자 공부에 사용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크게 어렵지는 않다. 근데 내가 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꾸준히 오래 하도록 만드는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20시간은 채운다 는 마인드

2. 안 되는 이유만 찾고 있지 마라

본

: 투자금 핑계 / 주변 의견에 휘둘림 / 다시 반등한 시장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고 놔버림 등 여러 이유로 투자 하지 못할 이유만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깨

: 혹시 내 속을 들여다 보셨는가. 투자하지 못할 이유는 정말 많다. 그 중에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지 않아서 실행하지 못하는 게 가장 컸다. 본질은 가격이고 저평가이다.

적

: 투자하기 완벽한 조건은 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저평가라는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자. 그리고 투자 공부를 시작한 순간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내 기준과 주관을 가지자. 내가 초보자라도 이건 마찬가지다.

3. 투자자가 될 것인가 투기꾼이 될 것인가

본

: 투기꾼은 감정에 따라 투자하고 / 타인에게 의지하며 / 결과만을 중요시하고 / 투자의 리스크와 성과를 모른다.

반면 투자자는 원칙에 따라 투자하고 /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며 / 과정과 결과 모두를 중요시하고 / 투자으 ㅣ리스크과 성과를 안다.

깨

: 이론으로 보면 당연히 저러면 안되지 라고 생각이 드는게 투기꾼에 대한 설명이다. 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물건을 알아보고 매매를 해보면 나도모르게 투기꾼의 행동을 하는 나를 볼 수 있다. 마주하기 싫지만 과거의 내 모습을 적어놓은 것 같았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했으니 스스로를 잘 파악했고 이제는 바뀌면 된다.

적

: 감정을 버리고 원칙과 비교평가에 따라 철저히 기계적으로 투자해야겠다. 그리고 투자를 결정하기까지의 논리와 스토리라인을 명확히 하고 기록해야겠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실력이되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는 길 같다.

4. 나는 지금 어느 단계인가?

본

: 씨앗/새싹/묘목/나무/열매 투자 기간과 수준에 따라 해야할 것들이 있다.

그 중 기본은 독서 / 강의 / 실전투자 / 멘토 / 러닝메이트

깨

: 독서와 강의는 하고 있다. 그마저도 쉽지는 않지만 ㅎㅎ 해내야 하는 5가지 중에 부족한 3가지를 더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러닝메이트와 멘토는 일상생활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으니 월부 환경 안에서 찾자.

적

: 독서와 강의를 꾸준히 하면서 동료들의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어주고 나도 러닝메이트를 찾자. 그리고 조장 활동이나 좋은 상황을 통해서 멘토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마무리는 실전투자다. 확언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1호기 투자 시점을 확언하고 그날을 위해 달리자.

마지막에 결과로 입증하라 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우리 가족 특히 아내에게 결과로 보여주고 싶은 의지가 뿜뿜하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이번주 강의도 덕분에 멘탈 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