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5조 깜부바뤼]

사람들은 임장을 하면 바로 집을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는데.. 저에게 하는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저도 투자공부를 시작하면 바로 집을 갈아타기 하거나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년에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정착을 해야 할지..

전월세로 가서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와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은 것 같습니다.

지금의 집에 거주하고 투자금을 모으면서 투자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투자의 무지와 조급함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지출을 줄이고 현금을 모으며 투자공부를 계속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매일 목실감을 하며 나의 루틴을 만들고, 동료들과 조모임, 임장을 하며 하나씩 배워가겠습니다.

[투자, 내집마련 경험]

2019년 청약에 계속 떨어지고, 구축아파트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구리, 다산, 도농동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집을 알아봤습니다.

남양주로 집을 알아본 것은 남편의 회사 1시간 거리이고, 근처에 다니는 교회가 있어서 구리 남양주 지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금과 대출을 계산하고, 2019년 나의 기준으로는 구리와 다산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청약을 했던 지역이라 더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도농동에 집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 근처에 조합원 입주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합원 입주권과 +피는 그 당시 일반 청약금과 거의 비슷했고, 현금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기준에 그 금액이 싸다고 느껴졌고, 대출을 계산했을 때 월급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여 매수를 했습니다.

다행히 보금자리론과 5년 고정금리대출을 이용하여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외벌이고 아이1명이 있고 둘째를 계획 중이어서 무리하지 않고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앞으로 강의, 독서, 함께 할 수 있는 동료와 멘토도 만나고 임장도 하고 조금씩 성장하겠습니다.

꼭 실전투자로 부자의 길을 가겠습니다!!

이번 강의로 저의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