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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세권 구축 vs 비역세권 신축 비교

24.02.06

안녕하세요. 긍정몬이라고 합니다.

1월 실준반에서 부천시 앞마당을 만들었고,

비교평가를 하는 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7호선 역세권 구축(상동)과 비역세권 신축(옥길) 어디 쪽의 선호도가 더 높을지 비교평가 및 검증을 해봤는데요.



상동의 진달래 효성(02/708)과 옥길동의 베르디움(17/1420)을 비교해봤는데요.


■ 교통 (강남접근성) : 진달래효성 >> 베르디움

아침 출퇴근 시간으로 강남까지 접근성을 계산해봤는데, (네이버길찾기 기준)

1시간7분과 1시간10분으로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옥길동은 무조건 버스를 통해 나가야하고 정시성 등을 고려했을 때

7호선 상동 쪽 강남 접근성이 훨씬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학군 : 진달래효성 > 베르디움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옥길동 쪽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으로 생각했고,

초등학교 선호도도 좋지만 중/고등학교 학군이 상동에 비해 약하다고 판단했고

입시 학원도 상동 학원가가 압도적으로 좋아 대중적인 선호도로 봤을 때,

진달래 효성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 환경 : 진달래효성 < 베르디움

상동역 상권 물론 크게 좋지만 (현백/롯백/홈플러스/세이브존 외 다수 상권)

유해시설도 같이 동반하고 있고, 차량 이동도 많고

외곽 순환도로 근처 단지들은 소음공해 등도 있는 반면에,


옥길동은 연식/균질성이 좋고 스타필드 등 환경이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해서

베르디움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종합해봤을 때, 환경/연식은 좋지만

중/고등 입시 학군 + 수도권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이 훨씬 나은 진달래 효성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실로 검증을 해보니... 옥길호반베르디움 전고점이 훨씬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현재는 두 단지 가격이 거의 동일하구요....



최근 유튜브에서 새벽보기님이 앞으로 연식/환경에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다 언급하셨고,

수도권에서 신축이 귀한 만큼 선호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땅의 가치는 상동 쪽이 더 있는 것 같은데,

연식이 조금 빠짐으로 옥길베르디움의 가치가 진달래효성과 비슷해진건지


아니면 전고점이 훨씬 높은 옥길베르디움이 진달래효성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 된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험블creator badge
24.02.06 18:31

안녕하세요 긍정몬님 :) 저 역시도 교통 및 학군 인프라가 좋은 상동과 연식이 좋은 옥길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 질문이 너무 공감됩니다! 교통,학군,환경 등 주요 입지요소를 바탕으로 저평가를 판단해나가는 과정 또한 배우신대로 하고 계신 것 같아 저 역시도 이 질문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네요. 먼저 답변주신 분들의 의견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저는 '그래서 부천 사람들은 어디에 더 살고싶어하지?' 라는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제가 느낀 부천은 '신축'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실제로 상동에서 매물을 볼 때 일루미스테이트가 입주하던 시점이었는데 일루미로 이사하기 위해 집을 내놓은 경우도 적지 않게 보면서 신축에 대한 니즈를 많이 느꼈습니다. 상동의 학군/교통적인 요소가 연식을 포기할만큼 강력한 요소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했구요! 이런 부분들을 두루두루 살펴보시며 현재의 부천 사람들은 어디에 더 살고 싶어하는지 고민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어떤 생각도 일반화할 수 없고 저마다의 가치에 대한 가중치가 다르기에 투자엔 정답이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치있는 고민들이 우리를 점점 더 성장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어요! 긍정몬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빈세니
24.02.06 10:47

안녕하세요 긍정몬님, 부천의 선호도에 대한 비교 중에 궁금한점을 문의하셨네요. 말씀해주신 부분을 보니 각 입지요소에 대해서 잘 파악하신 것 같습니다. :) 진달래 효성은 학군과 교통차원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옥길 베르디움은 신축이라는 이점과 택지의 환경을 갖추고 있죠. 내가 거주민이라고 생각하면 서울로 7호선을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의 경우는 옥길 베르디움보다 효성이 더 선호되는 단지일 수 있고 '나는 신축에서 살고 싶어' 라고 하는 사람은 베르디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각 선호요소가 반영되어서 가격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전고점이 더 높았던 옥길 호반베르디움이 더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두 군데를 단지임장 하시고 매물임장까지 해보시면 느껴지실 거예요. 옥길 호반 베르디움이 가격은 더 낮게 형성되어 있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진달래 효성 못지 않은 수준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새벽보기 튜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신축의 힘을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더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선호도를 비교해보고 저평가인지를 확인해보면서 투자로 연결시키는 부분까지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투자금이 있다면 이곳에 투자할 것인가? 여기보다 더 선호되는 입지좋은 단지는 없을까' 라고 스스로 질문해보면서요. 긍정몬님의 비교평가를 응원합니다 :)

진심을담아서creator badge
24.02.06 10:17

안녕하세요 긍정몬님 ^^ 상세한 질문으로 읽기만해도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가 했던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땅의 가치 vs 연식의 힘 - 비슷한 땅이라면 '연식 좋은 단지'가 '몰려'있는 게 파워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옥길 뿐만아니라 덕양구에 있는 도래울 마을이라던가 구리에 있는 갈매 신도시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옥길/도래울/갈매 모두 교통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위치 자체가 매력적이기에, 비슷한 '위치'라면 연식 좋은 단지가 몰려있는 게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돈도 더 내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이를 통해 땅의가치는 조금 더 광범위하게 봐야하는 것을 저는 배웠습니다. 2. 연식의 조금 빠짐으로 가치가 비슷해진 것은 아닙니다^^ 통상 많이 오른 게 많이 빠지는 현상이 있기때문에 많이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3. 저는 베르디움이 더 저평가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전고점 때문이 아닌, 베르디움의 사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선호도 자체도 강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전고점을 보면서 참고하시되 긍정몬님이 발로 밟으며 느낀 점도 반영해보시면 좋겠어요 ^^ 그리고 '진달래효성이 과연 옥길의 환경연식을 학군적 이유로 뛰어넘을 수 있을까?' 도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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