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기 1조 폴라트리]




시작해서 늘 남편조 외에는 짜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4번의 강의만에 조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나가볼까.. E라는데 월부에선 더블I


줌 외에 웨일이 생겼다는것도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가상배경도 경험하고 (계속 저만 화면에서 울퉁불퉁 멘붕)

컴터에 마이크도 연결안되서 핸드폰 두명입장으로

마이크 지연 사고 방지 (휴 이건 면접때 경험이 있지..)


그렇게 시작은 했는데 처음 보는 조장님 얼굴과 조원분들 얼굴에

초특급 안심~~~~~~~(살았다 다들 좋아보이셔)



와 ~~ 아니나 다를까 어떨결에 20분전부터 들어갔는데

조장님의 친절한 인사말로 조모임의 첫인상 개시


자기소개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지금도

기억나지 않는 기억망상을 겪는 중이지만


그래도 이후에 Q1 Q2를 통해서 조원분들의 진지함도 듣고

아무생각 없이 2년간 녹슬었던 월부 뇌세포들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해도 충분히 잘 키웠다 생각했는데;;;;;

잘키우긴 커녕...내 멈춘 톱니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19년도때 들은 코코님의 첫강의때

해주신 말씀이 떠오르는.

"난 내가 혼자 절대 안되는걸 알잖아, 그래서 쉬지않고 월부에 붙어있었지"

(코코님... 메타인지도 뛰어나신 분인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2시간 가까이를 나눔하면서

지루함도 모르고 집중해 나누고 빨리 분임으로

만나 보고 싶은 우리 조원님들


말해주실 때마다 부담되어있는 짐을 하나하나 덜어 주시는데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비교분석의 부담도 대화를 통해서 낮아지고

각자의 목표를 들으니 매임도 도전되고

임장가서 체력이 걱정이였는데 재미난 조장님의 애피소드로

유리공도 배우게 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맛을 왜 이제야 안거지...


늘 조모임은 부담이였는데, 지금은 조모임 없음 어떻하지?!란

생각이 드는 그런 첫모임이였습니다.




댓글


꿈의 배낭여행가user-level-chip
24. 02. 07. 23:35

폴라트리님 후기 왤케 잘쓰세요!! 후루룩 읽어내려갔네유!! 2주차 조모임후기도 기대합니다!

user-avatar
퍼런하늘user-level-chip
24. 02. 07. 23:38

중심의 나무!!! 우리 폴라트리님!!!! 이렇게 후기까지 빠르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헿 덕분에 한 달 너무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user-avatar
김블랑user-level-chip
24. 02. 08. 09:47

능력자 ~ 폴라님 ㅎㅎ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 조모임 후기까지 ! 엄청 빠르다 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