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일] 1000만원으로 아파트 투자 시작하는 법 (자모 멘토님)

안녕하세요

하루모아일년

하모일입니다.

지난 수요일,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 아지트로 향했습니다.

이 특강은 지난 번 오프라인 수업으로 수강을 했었는데,

이번에 으히님의 제안으로 재수강을 하게 되었고

덕분에 내가 왜 투자를 공부하고 있는지, 어떤 과정들을 거쳐야하는지 재정립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안해주신 으히님 감사합니다 :)

소액 투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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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부에서 강의도 제법 들었지만 아직까지 투자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모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어떤 것을 메타인지 하고있지 못하는 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수도권에 투자를 한다면?

'투자금이 너무 많이 묶이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1채하고 못하는 거 아닌가?'

지방에 투자를 한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해도되나?'

'첫 투자는 소액으로 해야한다는데, 도대체 얼마까지가 소액이지?'

이런 생각들로

광역시, 중소도시, 수도권 약 10개 이상의 앞마당을 만들었지만

투자를 해야 할 이유보다는 미뤄야할 이유를 생각하면서 보냈던 것 같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소액투자의 의미에 대해 정리해주시면서

무엇보다 '돈을 모으면서' '쉬지 않고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소액투자란 가치가 있고, 싸면서, 소액이 들어가는 것을 투자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3가지 조건들은 모두 & 조건이라는 것!)

비교평가를 하면서, 어느 정도 가치가 있지만 저렴하다는 물건들은 보이지만 (물론, 아직 한참 부족..)

소액이라는 기준이 정말 애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누가 딱 정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왜 이리저리 기준을 정하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으로 지난 주에 매물을 털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는 내가 너무 틀에 맞추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조금 더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내 상황들을 고려하여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소액 투자라면 너무 큰 수익을 기대하지 않고

수익률 200% 정도의 기준으로 적당히 수익을 본 후

더 좋은 자산으로 나의 돈을 보내주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행동!

자리에 앉아서 무언가가 되기를 바라기보다는 결과가 나오기 위한 행동들을 이어가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조급하지 않고, 차분히 하나씩 단계별로 해나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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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투자 공부를 해왔고, 종잣돈이 있다면 용기내어 투자할 것.

BM. 종잣돈은 중요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모을 것.

BM. 기회를 얻기 위한 실력을 쌓을 것.

어떻게 소액투자를 해야 잘 하는 소액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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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많이 들어보신 분들께서는 '저환수원리'라는 월부의 투자 기준이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그 중, 환금성은 세대수, 층수 기준이 있고, 원금보존은 전세가율이 있으니 그나마 명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평가, 수익률, 리스크의 경우 정량화하기가 어렵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우니

비교평가를 하거나 나에게 맞는 1등을 뽑을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음과 모음 멘토님께서는 이 것을 아래와 같이 풀어주셨습니다.

1. 할 수 있는 투자 중에서 가장 좋은 단지 선택 (저평가, 수익률)

2. 좋은 조건의 물건(저평가, 수익률, 리스크)

이전에 강의만 듣고 임장을 제대로 해모지 않았을

착!착!착! 단지들이 뽑히고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허황된 착각을 했지만,

최근 실전투자를 고려하면서

지역마다 다른 시장상황과

물건마다 다른 조건들이 있기에

이 것들을 고려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자모 멘토님께서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내 투자금에 드는 단지보다 더 좋은 단지들도 함께 봐야하고

투자를 고려하는 단지의 모든 부동산, 모든 매물들을 파악해야하고 조건들을 알아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결국, 이 행동들이 '저환수원리'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들이었습니다.

이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저는

'그냥 이정도면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에 자주 지배당했고

시세트래킹이나 후보단지도 적당히 필터링을 했던 것 같습니다.

1년 반이 지나도 1호기를 하지 못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하락장의 한복판이고, 네이버에 없는 매물을 찾아야하는데

적당히 매물임장하고, 적당히 매물을 털었고, 적당히 비교평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것처럼

비교평가를 생활화하고 더 좋은 단지가 있을까? 더 좋은 조건의 매물이 있을까?를

직접 행동으로 옮기면서

투자 후보물건들을 제 소중한 장바구니에 담아놓아야겠습니다.

BM.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지만 더 좋은 단지들까지 잘 파악하기

BM. 소액 투자하기 위해 공급리스크 파악, 더 좋은 조건의 매물 찾기

BM. 매도자의 조건으로 가격을 깎아 더 저평가된 매물을 만들고 수익률 올리기

소액투자를 위해 앞으로 6개월간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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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소액투자해서 돈을 벌든, 수도권에서 소액투자해서 돈을 벌든

현재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고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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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개월 내 투자하기 위해

자모님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아래와 같이 행동해야함을 배웠습니다.

1. 가치가 있고 기준에 들어오는 지역 파악

2. 해당 지역들을 순서대로 임장

3. 매물임장을 통해 투자 물건 찾고 투자하기

(구체적인 방법들은 강의에서!)

여기서 중요한 것.

스케쥴을 짜서 지키기

그때 그때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요.

스케쥴을 짜고 계획과 목표에 따라 행동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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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사팔사팔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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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라고 하면, 매수 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것을 떠올립니다.

저 또한, 현재 취득세 중과가 되는 상황에서 미래의 상황을 그려보면서

이 때 사서 이 때 팔면 되겠지? 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종잣돈이 적을 때는 매도를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 의미를 잘 잘아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투자는 사고 팔고 사고 팔고의 과정이 아니에요.

보유를 하면서 스노우볼 굴리듯이 굴리는 것입니다.

투자의 방향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되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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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상승장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돈 벌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을 지킬 수는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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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목적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는 1~2채의 자산이라면

지킬 수 있겠지만,

정말 다주택자가 되어 인생을 바꾸어보려는 저에게는 정말 정말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했고

동료분들께 이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적당히해서 공부하다가 '돈 벌겠지?' 하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매수한다면

경제적 자유는 커녕 망하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차분히 미래를 준비해가야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래를 준비해가는 과정에서는

1)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고,

2) 결과만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노력을 통해 실력과 종잣돈을 쌓고

3) 포기하지않고 반복해나가야함을

몸과 마음이 기억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었습니다.

BM. 투자의 방향을 명확히 그리기(시스템의 구축)

BM.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명확히 목표 설정하고 몰입하기

지난 오프 강의 뿐만 아니라 이번 오프 강의에도 참석을 했는데

자모님의 모습만 봐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좋았고

이번에도 강의를 통해 많은 통찰을 얻고 마음가짐을 바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모님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좋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오프강의 강추입니다 여러분!!

동료들도 만나고, 멘토님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