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기 17기 14천리로 부자돼보시조 공일공]

  • 24.02.09
  1. 진짜 팔고 싶을 때가 변곡점

내가 매수한 부동산 팔아 버리고 싶을 때가 변곡점이라고 하셨습니다.

투자는 대중과 반대로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사실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때문에 내가 느끼는 감정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부분입니다.

내가 보유한 부동산은 더 이상 오르지 않겠다는 감정이 들 때 가격을 객관적으로 보겠습니다.

반대로 내가 보유한 부동산이 마치 계속 오를것 같은 느낌이 들때, 분명이 더 오를것 같은 확신이 들 때 그 때가 변곡점이라 생각하고 매도를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1. 살고 싶어 하는 집과 갖고 싶은 집의 차이

우리 투자는 전세가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세 가격이 중요합니다.

살고 싶은 집인지는 전세가격과 연결됩니다.

임장을 하다보면 갖고 싶은 집인지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갖고 싶은 집인지는 매매가격, 실거주자의 관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갖고 싶은 집은 아니더라고 살고 싶은 단지, 전세입자가 거주하면 만족할만한 집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임장하겠습니다.

내가 갖고 싶은 단지인지의 관점보다 세입자가 살면서 만족할 만한 집인지의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1. 끈질긴 트래킹, 2주의 기회

투자의 기회가 그렇게 짧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매매가가 보합하면서 전세가가 받치는 기회가 2주정도로 짧은 단지들은, 짧은 투자기회 후 다시 매매가가 올라버릴 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마도 그런 단지들은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단지일 것 같습니다.

살고 싶은 집과 갖고 싶은 집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단지일 것 같습니다.

그런 단지들의 기회를 잡고 투자를 하는 것이 실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단지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집념의 시세트래킹을 하겠습니다.





  1. 연식의 중요성

두 지역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입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위치보다 연식에 대해서도 강조하셨습니다.

강의에서 예를 드신 평범한 수강생처럼 저도 중소도시에서 위치에 대해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 역시 '세입자가 살고 싶어 하는 집인지'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소도시에서 연식보다 위치를 생각하는 것은 세입자보다는 장기간 거주할 실거주자의 입장에 가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입자는 2년,4년 단기간 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장기간 변하지 않는 위치보다는 단기간 만족도가 높은 연식이 더 우선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입자의 관점, 세입자가 살고 싶어하는지의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베리베리2
24. 02. 12. 22:18

공일공님 아주 핵심만 쏙쏙 정리하셔서 다시 한번 강의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강의 듣느라 수고 많으셨어요~~~저희 한달동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