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68조 땅부쟈르]


첫 주차 강의부터 너나위님이라니 !

내마기도 듣지않고 중급반부터 덜컥 수강했는데… 너나위님의 떠먹여주시는 강의에 내가 쓸데없는 염려로 시간낭비를 했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강의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1주택 전략 (실거주/실소유)을 배우고 실천한다.

그래서 집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다


가 이 강의의 목적이라고 우리가 이 강의를 듣는 목적과 방향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강의를 듣는 3주동안 습관으로 충분히 체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간에게 집이 가지는 의미 : 사용가치와 자산가치, 뭣이 더 중한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 부분에 현혹되어 자산 가치가 아닌 사용 가치로 집을 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주위에서 사용 가치만 보고 매수하여 상급지 이동을 희망할 때 큰 손해를 보고 매도하는 케이스를 보았는데, 저도 살고 싶은 집을 고민할 때마다 사용가치를 더 많이 보고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중요합니다. 예산 내에 들어오는 집을 보십시오.



이사다닐때마다 나에게 현재상태에서 나오는 대출 한도는 얼마인지, 그 한도만큼을 매월 갚아나가며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을 설정하며 이사를 결정하는 것이 마음에 큰 부담이었습니다.



대출액 =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의 2/3 이하



강의에서 이 대출액에 대한 기준을 원리금 + 이자가 아닌 원리금 상환액이 내 저축액의 2/3을 넘지않도록 세팅해야 한다고 하셔서 좀 놀랐습니다. 예산이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도 많이 생기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받을 수 있는 대출액의 설정액이 더 센거 같은데? 실생활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타이트하게 관리해야겠구나'


혹시나 강의를 잘못 이해한 건 아닌지 강의를 다시 복기하며 놀이터에도 관련한 다른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생각도 정리해서 질문해보려고 합니다.



PIR과 전세가율의 관계


너나위님께서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의 평균 지수 대비 현재 지수를 비교해 설명해주시니 지금 시장에 대한 가격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싼지 비싼지도 모르고 두려워하다 좋은 입지의 괜찮은 가격의 시기를 놓쳤던 과거를 복기하며 PIR과 J-PIR을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공급도 약 4년간 없을 것이고,

미국의 경제성장률과 고용률이 좋아 미국의 금리도 향후 보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공급이 전세가의 변수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다시 커지기 전에 이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중요하고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드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를 실행하려면 종잣돈부터 모으라는 너나위님에 말씀에 허리띠를 어디에서 졸라야하나 구체적으로 리스트를 짜봐야겠다 싶네요 ㅠ




갈아타기

매수 범위를 제대로 설정한 후에

상급지 이동을 설계해두고

무리없이 적은 비용으로 옮길 수 있을 때 갈아타라



매수 범위를 파악하고, 지금 사는 곳보다 중심지로 가까운 위치와 시세도 파악하라고 하셨는데... 말 잘 들으려면 매우 바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과제부터 잘 완수해보다보면 점점 더 잘 파악할 수 있겠죠? ㅠ


알찬 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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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쿠키user-level-chip
24. 02. 13. 10:41

오~ 땅부쟈르님🩷 정리을 깔끔하게 잘하셨어요 !!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ㅎ